저번에 결혼언제 하면 좋을것같냐는 댓글에
결혼 천번태어나도 안할꺼라는 댓글보고
저같은 분들이 꽤있나봐요...
요즘 정말 너무 스트레스로 힘들고해서
어디하소연할곳도없고 정말 미칠것같아서
여기에라도 하소연해봐요 ..
결혼전엔 혼자벌어 하고싶은거 다 하면서도 저축도 여유롭게하고
부모님께 용돈도 드리고 살았는데
아이둘 뒤치닥거리에 남편뒤치닥거리에
손하나 까딱안하는 남편..
쉬는날엔 맨날 허리아프다고 누워있고
습관적으로 허리야 목이야 하며 아프다고합니다
처음에야 걱정하고 매일 마사지해주고했는데
아프다는소리도 한두번이지
계속 저러니 정말 듣기도 싫고
아들둘이라 정말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지치는데
관계는 엄청 하고싶어합나다..
보통 결혼 6년차 30대면 한달에 한두번정도 하지않나요?
주에 두번은 꼭 하려합니다
이것도 정말 고통입니다..
아침밥은 무슨일이있어도 먹고가야하고 고지식한 사람이예요
오늘은 정말 어디에라도 소리꽥지르고 싶은데
하루종일아이들과 있어서 소리지를수도 없고
가슴만 퍽퍽 칩니다..
너무힘들고 지치네요 모든걸놓아버리고싶어요
가끔씩 시장보러간다고 애들두고 나가면
언제오냐전화하고 제가없으면 애들밥도 안줍니다
과자 라면주거나 ...
제삶이왜이럴까요
아이들은 정말 눈에 넣어도 안아플듯이쁜데
제삶에서 이사람만 도려내고싶어요
잘때도 항상 옆에 잠들기전까지 누워있길바라고
애들재우고 혼자있을때가 그나마 혼자 있을시간인데..
남편은 친구도안만나고 술도 안먹어요
가금 회식이라도있으면 늦게들어온다하면
너무 행복하네요...
글에라도 넋두리하니까 화가 좀 가라앉네요.
절대 어디퍼가거나 옮기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