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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천 고등학교 등교개학 후기 알려줌 드루와

영쫑이 |2020.05.20 17:42
조회 285 |추천 1

내가 이런글 처음 쓰는거라 버벅거리고 답답한것도 있을 텐데 이해좀 해줘..

오늘은 고3이 등교개학을 했어

오늘 1교시는 담임선생님과 얘기하고 청소하는 시간을 가졌고, 2교시부터 수업을 듣는데 수업 도중에 갑자기 담임이 온도계로 학생들 체온 체크하기 시작했어

그런데 우리반에 4명이 체온이 높게 나와서 보건실로 가서 다시 체온을 체크했는데 그래도 높게 나와서 그 4명은  학교 조퇴하고 병원으로 가게됐어

우리학교에서 그런 애들이 30명 정도 나왔다는거야 하지만 학교에서는 그냥 대수롭게 생각하고 수업을 진행하는데 우리가 인천 서구에 학교가 있는데 인천에서 고3 확진자가 나왔다는 거야 그래서 학교가 뒤집어 졌어

그때가 3교시 중이였는데 갑자기 방송으로 긴급 상황이라고 이동수업하는 학생들은 반으로 돌아가라는거야 우리가 과학실에서 수업하는데 수업 중단하고 반으로가서 자리에 앉았어

그리고 담임선생님이 들어와서 상황을 설명하고 인천에서 5개 구(연수구, 남구, 남동구, 미추홀구, 동구) 학교들이 다 휴교를 한다는 얘기였어 

우리는 담임선생님과 학교 지시를 기다리는데 여기서 학교 대책이 너무 실망스럽고 황당하다는거야... 그 방송이 11시쯤에 나왔는데 수업시간이든 쉬는 시간이든 자리에서 일어나지말고 앉아서 점심시간까지 대기하고 밥을 먹고 다시 반으로 와서 종례하고 가라는 거였어

우리 책상이 약 50cm정도 떨어져있는데 사회적 거리두기 50cm한다고 과연 예방이될까? 의문이였고 제일 이해안됐던건 급식을 먹으라는 거였어

우리는 학교 예산이 많지 않아 칸막이도 없고 급식실이 엄청 작아 여튼 먹으라는데 일단 먹으로 급식실에 갔는데 우리가 한칸씩 띄어 지그재그 방식으로 앉았는데 식탁이 작아서 거의 마주 앉아서 먹는 수준.. 내가 봤을땐 이상태로 계속되면 우리학교에서 확진자 나오는건 시간 문제였어.

그후 밥을 먹고 반으로 올라가서 우리는 다시 학교 지시를 기다렸어 하지만 학교에서 는 3시간에서 4시간정도 대책을 내놓지 않고 우리는 자리에 앉아서 기다렸어

근데 갑자기 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하겠다고 말을 바꾸는거야 그래서 우리는 3~4시간을 허무하게 소비했고 수업들을려고 학교와는데 자습만 하다 가게 된거지.. 그후 우린 7교시 까지 하게 되었고 학교에서 코로나 확산 되는걸 예방한다고 사회적 거리두기 그런거 하는데 50cm한다고 과연.. 이런 학교 대책이 너무 황당했지..

아무리 내가 고3이라도 등교개학에 대해서 학교 시스템이 완벽하진 않아도 조금은 구축이 되어있어야지 간다고 하지 이건 아니라고 본다.. 아님 내가 너무 예민한건가?.. 다들 의견좀 적어줘,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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