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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어

ㅇㅇ |2020.05.20 22:31
조회 132 |추천 0

내 성격이 삐뚤어진 건 조금 인식하지만
이 정도면 괜찮지 않나? 라고 계속생각하게 돼
오늘 온클 수업 출첵을 해야하는데 게시글만 들어갔다가 나오고 인강틀고 자버렸어
결과는 담임한테 전화오고 엄마한테 전화걸고 두 사람한테 욕먹었어
담임한테는 죄송하다고 했고
오늘 학원갔다가 돌아와서 엄마는 심기불편하게 가만히 있다가 아빠가 족발먹으라 해서 족발먹다
갑자기 훈계? 하기시작했어
내가 남 탓을 많이해. 자기합리화도 많이 하고. 그래야 내 자존감이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해서 맘속으로 많이해.
담임이 내가 예체능인데 예체능이더라도 야자 다빼지말자. 이런식으로 얘기한 걸 나는 나를 꼽준 걸로 받아들여. 또 예체능 공부 하기 싫어서 선택한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셨는데 다시 생각하니까 선생님은 진심으로 그렇게 말하신 거 같아. 난 왜 꼽준다고 꼬여서 들을까?

이런식으로 내가 엄마한테 담임이 이상하다. 라고 말했는데 엄마는 왜 남탓하냐고, 니가 이렇게 행동하니까 싫어하지 이런식으로 말하셨어.
그러고는 방이 깨끗하기를 하냐. 살 빼서 건강하기를 하냐 상관없는 얘기를 꺼내셔서 어이가 없었어.
수업시간에 왜 자냐고, 혼내셨어.


말이 정리가 안된 건 미안해.
이렇게 공부하기 싫으면 학원다끊어래 자기 돈벌기 힘들다고.
말이 계속 공격적으로 나가더라.
ㄴ내가 삐뚤어진 건 아는 데 어떻게 고쳐야할 지 모르겠어
자존감은 낮은데 자존심은 높아서 성격이 더 더러운 것같아. 남탓도 많이하고. 내 성격 더러운 탓은 부모 탓도 있다고 생각하는 데 이것도 남탓이겠지? 경상도 살아서 뭐 잘못할때마다 소리지르고, 욕하고 한번도 실수 안하면되지 격려 해준적은 없는 것 같아 하지만 이게 정상일텐데 왜 난 남탓을 할까
고1때 왕따 당했는데 분명 내 성격탓도 있을꺼야
하지만 학원이나 다른반에선 친구가 많은데 분명 걔들도 속으론 내가 이상하다고 생각하겠지?
왕따당할때 엄마아빠한테는 숨김없이 말했는데 걔편드는 건 아닌데 분명 나한테도 문제가 있을거래 평소 가족들한테 행동하는 거보면... 근데 밖에서는 내 잘못 인정하고 바로 사과하는 데 가족한테 대하는 건 달라...모르겠어 어떻게 해야되지
어디서 잘못된걸까. 상담하러 가자고 해놓곤 까먹고 가지도 않고...

엄마가 방문잠그지 말래. 난 방문잠그는 게 안심되고 좋은데... 아무도 들어올 수 없어서 좋은데 왜 자꾸 내 영역을 침입하려는지 몰라 혼나고 나서 방문잠그고 내잘못 생각하고 그건 잘못됐지 하며 혼자 폰하면 기분 나아져서 반성하는 데 문 잠그지 말라하니까 반항심만 들어
엄마아빠는 강압적이지만 나도 문제가 있어...엄마아빠가 내 자존감을 낮췄어...

지금 ㅈㄴ 병신같이 글 썼는 데 조언 좀 부탁해
성격은 intp 자기합리화 보면 맞는 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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