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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테니스, 샤라포바…뉴욕 뒤흔든 빨강

카리스마 |2007.08.30 00:00
조회 3,679 |추천 0






 

  파란색 코트 위로 한 송이 붉은 꽃이 핀 것 같았다.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1회전이 열린 29일(한국시각) 뉴욕의 빌리 진 킹 테니스센터. ‘요정’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세계랭킹 2위)는 로베르타 빈치(이탈리아·51위)와의 경기에 붉은 드레스 같은 원피스 경기복을 입고 나와 관중의 탄성을 자아냈다. 한껏 멋을 낸 샤라포바는 단 50분 만에 빈치를 2대0(6―0, 6―1)으로 꺾고 2회전에 진출했다. 스포츠업체 나이키가 샤라포바를 위해 특별 제작한 빨간색 경기복은 뉴욕의 별명인 ‘빅 애플(big app le)’에서 영감을 얻은 것. 여기에 뉴욕 마천루의 야경을 상징하는 600개의 크리스털을 부착해 화려함을 더했다. 샤라포바는 “붉은 옷을 입고 경기를 하는 건 처음”이라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샤라포바는 작년 us오픈 때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여주인공 오드리 헵번을 연상케 하는 까만 미니스커트를 입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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