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비인후과 갔다왔거든 나 원래 초딩때부터 중이염 있었는데 동네 소아과-도시쪽 이비인후과-좀 큰 이비인후과-다른지역 이비인후과 ...이렇게 계속 옮겨가면서 지금은 뭐 서울대 원장님이 계신 이비인후과 다니고 있거든 2달에 한번씩 가서 검사하고 그러는데
저번부터 갈때마다 원장님 예약손님이 너무 많다고 가라는거야.. 그래서 예약했는데 어떻게 가냐고 하니까 예약이 아니라 그때와서 접수하라는 거였대 그래서 짜증나지만 간호사분들도 어쩔수 없으니까 그냥 갔는데
오늘 드디어 진료를 했거든 근데 내가 왼쪽귀가 안좋은 귀고 왼쪽귀에 뭔 물 빨아들이는 그런걸 넣어놨어
튜브? 큐브? 그런거 근데 약간 설명을 내가 기억을 못했는데 귀가 뭐 안좋아서 체액이 나오는데 그걸 물이 찼다고 한다구.. 근데 나 괜찮아지고 있었는데 최근에 내가 하루종일 이어폰을 끼고다니는 습관이 생겨서 그런지 왼쪽 귀가 엄청 안좋아졌대
왼쪽귀는 물론이고 오른쪽 귀도 선천적으로 안좋대
고막이 얇아서 뒤에 뼈가 보이고 왼쪽 귀 보니까 고막이 엄청 노랗더라 귀 기능 자체가 안좋대
수술같은걸 해야 나아지는 단순한거로 생각했는데 완전히 나을수가 없다는거야..?? 귀에 있는 튜브 빼고 더 큰? 튜브를 넣는거 말고 할게 없다구..
그대로 놔두면 귀 기능은 더 안좋아지고 고막은 붓는대
귀가 안들릴수도 있대 지금도 살짝 안들릴거래
지금은 귀가 살짝 안들리는 쯤? 이야 일상생활에는 문제없구 그냥 집에서 혼자 이어폰 한쪽만 끼면 안들리는거 약간 체감되거든
진짜 어떡하냥.. 안들리면 보청기 껴야된다는데 그럼 이어폰도 못끼고 엔시티 노래도 못듣궁..ㅋㅋㅋㅋ
아니 내 말 너무 철없나..??
예전부터 몸이 약간 안좋았어서 몸에 열이 많아서 한약도 먹고다니고 배탈도 맨날 걸리고 지금도 두통 심한데 이런 충격적인 말을 들을줄은 몰랐어 ㅋㅋㅋㅋㅋ
음..근데 원래부터 시술은 몇번했고 그런지 딱히 아무생각 없긴한데 귀가 예전보다 말로표현 할수없는..ㅋㅋ 그런 느낌이 달라진것 같애
그리고 다음에 이비인후과 가면 귀에 튜브 넣어야되는데 작은거 넣을때 뺄때 조차 진짜 아팠는데 그거 넣어야되는거 너무 무서워..ㅠ
친구들한테 말하니까 괜찮을거라구 하는 친구도 있고 나을거라고 하는친구도 있는데 거의다 ...이런 반응이더라 ㅋㅋㅋㅋ 음.. 내가 이 글을 왜적었는진 모르겠는데 뭐라 하소연이라도 하고싶었어 ㅠ
((참고로 나 나이 14살이야..ㅋㅋ 좀 어리징 반말 하는거 완전 불편하당 귀에 쓴돈만 몇백만원인데 겨우 나았더니 또 안좋아지네.. 진짜 ㅠ 어떻게 해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