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이들 가사에 낯익은? 익숙한 표현 혹은 반복되는
가사들이 자주 있잖아
이번 애옹이 믹테에서도 봄날이랄까
give it to me 랄까
전부 애들 스스로 해온 말들이라서
레퍼런스로 오마주로도 말하기가 좀 그랬는데
너무 방뽕 차올라서 걍 쓸래
사실 같은 얘기가 반복된다는건 위험할 수 있거든
왜? 자가복제 루틴에 빠질수 있었다고. 근데
탄이들이 노래마다 곱씹어주는 것들은 항상
반복에 그치지 않고 재생산이 되잖아 그게
한차원 성숙한 자아성찰로 연결이 되는게 너무 멋져
그리고 내가 너무 방뽕 차는건
자아성찰도 어차피 결국 개인적인건데
그걸 개인보다 나아간 의미로 확장해준다는거야.
개인이 타인 혹은 사회에 연결될 수 있는 연결고리가
갈수록 희미해지고 있는 세상이잖아.
이번 커넥트 프로젝트도 그렇고
2016에서 2020을 연결해준 디오빠도 그래
4년동안 나는 변했고 우리 모두 변했을텐데 .
4년전의 내가 이젠 참 희미해서 씁쓸했는대
내가 변하지 않은만큼 디오빠도 변하지 않았고
딱 내가 바랬던만큼 디오빠는 성장했더라.
그리고 내가 바랬던건 사실 나의 성장이었음을 깨달았어
대취타 뮤비감상은 따로 적어야겠다
사실 이거 적을라고 쓴 글인데 이게뭐람 ㅠㅠ
2016의 나와 2020의 나 이삐는 굉장히 다르지만
그동안 팬톡이라는 곳을 발견했어요
감사합니다
많이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