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좀 긴데 내 이야기야 이것 좀 봐줘ㅜㅜㅜ
동생 과외선생님은 나와 고등학교 3년 같은 반이였던 애고 현재 인서울 4년제 여대 사회복지학과에 재학중이야...
난 이제 의심이 아닌 거의 확신이 들어 상습도벽 그거 병이고 범죄야,, 너 심지어 에어팟도 있잖아 남의 물건 안들키게 훔치면 무슨 쾌감이라도 느끼는거야..? 1년동안 우리집에서 가져간 내동생 지갑, 에어팟, 또 지갑 더 훔쳐간게 있을지도 모르지 고3 동생 과외 선생님이였던 너가 굳이 그랬어야 했니? 아니면 미안한데 맞다면 인생 정말 그렇게 살지마;;
고등학교 3년 같은반 → 동생 과외 선생으로 고용 → 동생 물건 상습 절도 → 끝까지 뻔뻔한 태도
+페이스북 전국 대학교 대나무숲에 자세한 글 제보했습니다.
한번씩 들어가서 읽어주세요ㅜㅜ(+후기)
https://www.facebook.com/1097631517013139/posts/2829939500448990/
+ 글이 너무 길어 중략 했습니다(자세한건 위에 링크)
과거 고등학교 1학년때 우리반에 유난히 절도사건이 많았어 주변 친구들에게 너와 관련된 얘기를 많이 들었지만 난 확실한 증거가 없으니 그냥 믿고 넘어갔지 너랑 나는 성격과 가치관이 많이 달라 싸웠고 그 뒤로 서로 서먹했지만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하는 너의 모습을 보고 점점 적대감이 사라지더라 결국 넌 인서울 4년제 사회복지학과를 학생부 종합으로 3개를 붙었고 난 진심으로 잘됐다고 생각했어 나는 다른건 몰라도 너의 끈기와 열정, 승부욕, 체력 하나는 최고라고 생각했기에 사회복지학과를 지망하던 내 동생을 과외학생으로 추천해줬어
그런데 너가 과외를 했던 지난 1년동안 내 동생의 지갑 - 에어팟 - 지갑이 사라졌어 유독 너랑 동생이 집에서만 하면 그랬어 타지역 대학교에 다니는 나는 자취를 해서 본가에 잘 오지 못했어 올때마다 가끔 본 너는 열정적으로 동생을 가르쳤어 내 동생에게 너는 지친 고3생활을 잠시라도 편하게 공부할 수 있게 해준 조력자이면서 나조차도 한번도 너랑 어딜 놀러가본적이 없었는데 내동생이랑 놀러갔지 내동생은 그만큼 널 신뢰했고 언니가 또 한명 생긴거 같아 기뻐했어 그래서 나는 너가 바쁜 나를 대신해 동생을 잘 챙겨준거 같아 한편으로 고마웠다?
근데 결정적으로 5월 20일 수요일 지갑이 사라진날 너가 우리집에서 과외를 했잖아 우리가족은 이때 너가 범인이라고 의심을 넘어서 거의 확신했어
1. 오후 7시까지 지갑이 쇼파에 있는걸 확인
2. 오후 8시 ~ 10시 과외 수업
3. 오후 11시 지갑이 사라진걸 느낌
4. 새벽 1시반 지갑이 현관문 밖 자전거 밑에서 발견
어때 이래도 너가 아닐까? 방금 동생한테 들었는데 그날 동생이 너한테 전재산 4만원 밖에 없었다고 말했어 근데 지갑에 현금은 천원뿐이였지 그래서 이번 지갑은 돌려준거야?
※ 이시국에 남자친구랑 부산여행 감 → 인스타그램에 스토리를 계속 올림 → 내가 전화를 검 → 전화 전 인스타그램 공개 계정 → 전화 후 비공개 계정 전환, 팔로우 되어 있는 동생 차단
+추가) 과외 나오지 말라니깐 바로 공개계정으로 전환
난 이제 너가 도저히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어,,
참고로 나 주변에 친한 오빠가 경찰이라 이미 다 얘기 했어
너네가 보고 생각했을때 어때 너네도 친구가 범인 맞는거 같아?
너네도 사람 함부로 믿지마 주변에 이런 짓 하고 다니는 애가 나처럼 있을 지도 몰라..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