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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특하고 자랑스러워



이번 활동이 유독 짧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
이제와서 하는 말이지만 솔직히 1위 한번 하기도 쉽지 않겠다 생각했어
5월 컴백 대란 속에서 시작하기도 전에 우리가 과연 잘해낼 수 있을까 그 걱정에 끙끙 앓았던 것 같아
그치만 겉으로 표현하면 라부들 사기 꺾을까봐 늘 그래왔듯 할 수 있는 것들에 더 몰두했었어
우린 그렇잖아
나 한 사람 안해도 뭐 어때 이게 아니라 나 하나가 노동 안하면 울 애들 큰일날 것 같고 다신 못볼 것 같고 그 힘들었던 시간을 다시 걷게 될 것만 같고
진짜 전투 모드로 일당 백이 뭐야 일당 천은 한 것 같다ㅋㅋ
팬은 가수 닮아간다고 끈기있게 우직하게 버티고 최선을 다하는 울 늉이들처럼 우리 라부들도 그런 것 같아서 그게 얼마나 든든하고 고마운지 몰라
너네랑 같은 편이라는 게 너무 좋고 그래
오늘 마지막 음방을 보고 나서 올라오는 사진들을 보는데 마음이 조금 이상했어
더 없이 행복하면서도 한편으론 짠하고 안타깝고.. 울컥하더라
아마 우리 다들 같은 마음이지 않았을까 해

2주간, 아니 모든 순간 순간마다 준비하고 달려온 라부들 고생 많았어
누가 뭐라해도 흔들리지 않을 우리니까
앞으로도 이 마음 이대로 천천히 바르게 우리의 길을 걷자
사랑하고 고마워
뉴이스트와 든든한 라부 친구들❤


+ 일찍 찾아온 새벽 갬성에 구구절절 쓰느라 인증 시간이 많이 차이난당ㅠㅠ


추천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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