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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개명작 읽으면 계속 생각남

나도 15년도에 썸머드림 읽은 이후로 매년 여름만 되면 썸머드림 속 등장한거 ㅈㄴ생각남
비 ㅈㄴ 오고 난 진흙탕보면 이별씬 생각나고 더워서 선풍기 틀면 탈탈 돌아가는 선풍기 생각나고
하다못해 걔네가 마셨던 아사히 흑맥주와 하이네켄이 너무 궁금해서 성인된 이후로 초여름에 혼자 그거 두캔 사서 혼술도 해봄
늦은 밤에 막차 기다리느라 버정에 혼자 있을 때면 횡단보도 바라보면서 트라우마 때문에 유리조각 밟으면서 상대방 보러 맨발로 뛰어가던 장면도 생각남
뽀로로 보면 은색 지포라이터에 붙은 뽀로로 스티커를 상상하게 되는 등...

ㄹㅇ 감명 깊게 읽어서 각인된 건 그 계절만 되면 생각나는데 특히 여름이 그런 경우가 많은 듯?

추천수4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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