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에 결혼해서 12년 14년에 아이를 낳고 살다 갑자기 작은애가 두돌도 되기전 16년 가을쯤부터 계속 이혼을 요구하더라구요...사유는 너무 잦은 다툼으로 자기가 힘들다면서...그 당시 아이들이 너무 어렸고 저도 맞벌이라 이래저래 너무 힘들어서 남편과 다툼이 잦긴 했지만 서로 폭력을 휘두르거나 하는일은 결코없었고 그냥 말그대로 사소한 다툼이었어요. 그래서 전 크게 생각지도 않았구요.
그런데 남편은 자긴 너무 많이 지쳤다며 이혼을 요구했답니다..
주변에선 여자있는거 아니냐고 의심했지만 전 당연히 남편을 믿었고 그럴리 없다고했었죠..
사업하는사람이라 늦게 귀가하는일이 많았지만 전 어린아이 둘 키우기도 정신없는데다 일까지 하는터라 사실 크게 신경쓰진 않았어요...
그런데...저희 집 남동생이 아무리 생각해도 이혼사유가 석연치 않다며 남편뒤를 밟았는데....결국 어떤 여자의 집에서 남편이 나오는걸 보게됏어요...
그당시 동영상까지 제 동생이 찍어서 절 보여줬고 남편한테 이 얘길 하니...다른사람들하고 다 같이 그 집에서 술을 마셨고 자긴 출근해야돼서 나온것 밖에 없다...그 여자랑 아무관계아니라고....
되려 저한테 뭐라고 하더라구요.....그렇게 못미더우면 자기 뒤를 밟아보라면서..
그렇게 자긴 결백하다면서 그 여자 때문이 아니라 저랑은 더이상 못살겠다며 이혼만을 꾸준히 요구했어요...16년 겨울 집까지 나갔구요...
16년 겨울부터 남편이 집을 나간 후 올 초까지 전 어린 두아이를 홀로 키웠답니다...
도저히 전 어린아이들을 아빠없는 아이들로 만들고싶지 않았거든요..그리고 그사람은 절대 자기가 외도가 아닌 저랑 안맞아서 이혼하는거라고 요구했기에 전 기다리고 싶었구요...
두 아이를 주변 아무 도움없이 일하면서 홀로 키우는게 정말 보통 힘든일이 아니더라구요...
아이들앞에서 울기도 많이울고 사실 죽고싶단 생각도 수십번하고...
그렇지만 전 가정을 지키고 싶었기에 4년을 꾹 참고 저사람의 이혼요구에도 견뎠어요...
4년을 홀로 아이를 키우다보니 저도 서서히 지치게 돼서 작년 11월에 협의이혼을 시작했는데...이혼을 진행하면서 보니 아무관계도 아니라던 그여자랑 이미 살림을 차리고 살고있더라구요...
너무 기가막혔지만...너무 화가났지만...제가 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었어요...상간녀소송을 알아봐도...제가 받을수잇는돈은 겨우 2천만원 남짓...소송도 짧게 1년이지 3년을 해야할수도 있다고하고....또 돌봐야하는 아이들이 있기에 소송을 시작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지금이라도 소송을 시작할까 아직도 많이 고민이 되지만...그럼 아이들 아빠가 아이들을 안본다 할수도 있을거같고...
전 지금도 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이 이렇게 저사람한테 당하기만 했네요...
너무 억울하고 분한데 저사람은 여전히 자기 잘못은 인정하질 않고 제 앞에서 당당하기까지 해요.
여전히 우리의 이혼사유는 성격차이이지 저 여자때문이 아니라고요..
그러면서 저 둘은 아주 제앞에서 당당한데 이 억울함을 어찌풀어야할까요...?
소송하면 돈도 시간도 많이 드는데 각오하고 시작할까요...?
억울해서 미칠거같아요....복수하고싶어요... 저 두사람이 세상 어디서도 떳떳한 관계가 아니란걸 다 알리고싶어요....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살고있는 두사람....언젠간...내가 받은 상처 꼭 돌려받길.....니들이 어떤짓을 저질렀는지 꼭 깨닫길바랄게.
니들이 아무리 우린 떳떳하다 하지만 하늘이 알고 땅이 알아...
니들 새로 시작한 사업 절대 성공 못하게 막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