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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학생 과외지도 조언 부탁드려요

자기주도학습 |2020.05.28 16:34
조회 221 |추천 1
여러분, 안녕하세요.
몇년만에 판에 로그인 한 줄 모르겠네요.

일단 저는 사범대에서 중등교사임용 준비 중인 4학년 대학생입니다. 나이는 좀 많습니다. 일하다가 교사되려고 다시 대학 온거라서요.

집안에 계속 손벌리기 미안해서 저의 개인 시간을 조금 줄이고, 중3학생을 과외하게되어 영어과목 지도중에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번주 시작하기전 테스트를 보았는데 내신은 반에서 우수한듯 합니다. 성적표를 보지 못하였지만, 영어시험 치면 학교에서는 한두문제 틀린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학교 성적으로는 학생의 전국 중3학생 수준에 비교가 불가하기에 따로 전국 표본단위의 시험을 준비해서 테스트하니 정확하지는 않지만 백분위 50-60 사이로 해석이 가능하였습니다.

그래서 독해도 시켜보니 제가 느끼기에 영어단어와 문법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초가 탄탄해야 고등학교 넘어가면 수능준비문제들은 난이도가 급어려워지기 때문에, 중등필수영단어와 제가 선정한 책을 숙제로 주었습니다.

문제는 여기에서 발생합니다. 중학 필수 영단어지만 이제막 과외시작한지 일주일 되어서 맨 앞부분이라 중1 레벨의 단어부터 나오는데요. 하루에 평일만 40개씩 외우고 문법책(grammar in use 베이직)을 유닛2개씩 풀도록 숙제 내주었습니다.

그런데 카톡으로 너무많다고 협상 카톡이 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영단어 30개씩 으로 줄였는데, 그것도 많다고 합니다.....그래서 일단 방문했을 때 다시 얘기해보자 하고 지도하로 간날 방에서 완전 삐져서 혼자 벽보고 인사하고 대답도 안하길래...... 학생 태도에 기분이 저도 상했지만 학생의 의견을 반영하여 영단어 20개씩 하기로 협상했습니다...... 친척 말고 남의집 자식의 과외는 처음인지라 중3 여자아이 어루 달래면서 하는 중인데... 중3인. 학생 하루 20개씩 중1 2수준의 영단어 20개씩 타협을 했는데, 학생이 완전 삐져있습니다. 그리고 설명을 해주면 때때로 말로는 배웠는데요 아는데요 하면서 자기가 맞다고 ? 우기기도하고..... 설명해보라거나 질문을하면 오답을 엄청 합니다.....

기싸움에서 이미 지고 들어간거 같고 시작한지 이제 2주차인데 학생은 놀아야한다고 시간 30분 남았는데 빨리끝내자고 협상들어오고........ 학교 성적은 우수하다고 하는데 막상 같이 중3 수준 풀어보니 해석이 멋대로라 2주차인데 학샹 수준 파악이 전혀안됩니다 ..... 나름 저만의 공부 철학을 가지고 지도하려고 계획도 세우고 나름 지도안도 생각해서 지도하로 갔는데 생각보다 사춘기학생 지도가 너무 힘드네요.

1. 과외 경험 있으신 선배님들 중3 정도 때 영단어 하루 보통 몇개 숙제주나요??

2. 그리고 숙제 하기 싫다고 떼쓰고 협상하고 하면 다 들어줘야하나요?????

과외라 학생집안이고하니 학부모님 눈치도 보여서 그냥 속은 타오르는데 학생에게 기만 빨려서 진땀만 나서 그렇습니다.
잘가르칠 자신은 있는데 학생이 놀기 좋아하는거 같아서 따라와주질 않습니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폰으로 작성한거가 오타 양해 바랍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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