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장 들어갈때까지 아팠습니다.
결혼식끝나고서 뒷풀이 없기로 했는데 아픈아내를 놔두고 본인친구랑 뒷풀이한다는 남편과 싸우고,
화해하고 신혼여행길에 올랐습니다.
면세점에서 여사친 초콜릿을 산다기에 또 싸우고 신혼여행지에서 화해하고
저녁에 술마시다 감정이격해져 서운하다 말하다 제 목소리가 커지니,
조용히하라고 하다가 목을 한번, 그리고 또 한번 조르더군요
남들 눈이 무서워 제 마음 썩는걸 알면서도 모른척하고 산지가 1년이 넘었습니다.
친정갔을때 몰래 여사친만나다 걸리고,
시동생과 셋이서 대화하다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시동생있는앞에서 때리는 시늉하고,
결혼생활내내 단 한번도 부부관계를 맺은적없고
도무지 나랑 왜 결혼했는지 모르는 남편이 마냥 좋다고
그놈의 사람마음이라는게 뭔지
지팔 지꼰, 꼭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보고도 알면서도 좋다고 이러고 사는게
무슨의미가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