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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 짝사랑 하던 남자애 (그냥 지나가다 한번씩 봐줘)

ㅇㅇ |2020.06.03 13:14
조회 470 |추천 0

내가 글을 처음 써봐서 음 일단 나는 20대 여자ㅇ야 내가 고딩 때 짝사랑 하던 남자애가 있는데 내가 걔를 좋아하던 걸 아무도 몰라서 여기다가 써볼게 글솜씨가 없어서 뒤죽박죽 해도 양해 부탁해ㅠㅠ

내가 고등학교를 멀리 간 편이라 입학하고 나서 아는애가 없었음 반 애들 정보도 모르고

근데 우리반에 진짜 잘생긴 애가 있는거임 키도 크고 누가 봐도 잘생긴 애 여서 인기도 많아 보였어 주변에 여자애들은 물론 사람도 많아 보였고. 그에 비해 나는 걍 여자애들이랑만 놀고 남자애들이랑은 별로 안친한 ㅇ애였어 근데 내가 언젠가부터 수업시간에도 걔만 보고 걔 이름 들리면 귀 귀울여지고 막 관심이 가는거야 그래서 아.. 내가 얘를 좋아하는구나 싶었지만 난 말했다시피 남자애들이랑은 하나도 안친하단말임 그래서 걔랑 친해지고 싶어도 말도 못걸었어..ㅠㅠ 어느날은 앞뒤로 붙어앉게 됐는데 그 때도 그냥 되게 형식적인 말만 했었던거같아 그리고 애들끼리 맘대로 자리 바꿔앉잖아 그 때 얘가 내 옆에 앉은적도 있음(은근 설렘ㅠㅠ)

아 그리고 체육시간에 나한테 점퍼같은거 맡기고 시계맡기고 이런게 은근 설레는거 알지 우린 친하지도 않는데 얘가 이러니까 얘를 짝사랑 하는 입장에서는 당연히 속으로 오만가지 생각이 드는거임ㅠㅠ  몇년 전 일들이라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는데 암튼 설렌적이 꽤 많았음 그리고 나한테만 이러는건 또 아니라서 금방 우울해지고 그랬지 근데 얘가 어느날 여친이 생긴거임 ㅏ하,,, 그래서 난 짝사랑을 포기하게 됐어, 여친 있는걸 알게 되엇으니 얘한테 관심도 끊고 잘 살다가 결국 이도저도 친구도 연인도 아닌 상태로 졸업을 하게 됐어... 지금은 얘 소식도 몰라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밖에 잘 안나가는것도 있지만 얘가 sns도 안하고 카톡프로필도 없고 그래서 소식을 하나도 몰라. 지금 만나는 사람은 있는지 없는지 궁금하니까 당연히 내가 연락해볼까? 이 생각도 해봤지 근데 말도 안되는게 자연스럽게 말 걸 핑계도 없고 그냥 못하겠어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얘가 사는 동네가 나랑 다른 동네라서 걔네 동네 왔다갔다 하면서 한 번쯤 마주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가끔 가기도 하는데 한번도 마주친 적도 없고 군대라도 갔는지 소식도 없고 아까 말했다시피 내가 얘 좋아하는걸 고등동창중에 한명도 몰라서 자연스럽게 얘 소식이나 안부를 물을 사람도 없어.. 어떡하지 그냥 얘가 너무 보고싶어 친구라도 될걸 친해져볼걸...후회 돼 만약에 만난다고 해도 말이나 걸 수 있을지 얘가 나를 기억할지

 

 

 

 

 

 

 

 

 

 

(내가 글을 급하게 써서 뒤죽박죽 이해도 안되고 오타도 많은데 그냥 대충 봐주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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