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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강아지들ㅠ

복실이와애... |2020.06.08 02:38
조회 1,628 |추천 21

안녕하세요. 부산에 사는 30대 아줌마입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읽기불편하시더라도 양해부탁드릴게요ㅠㅠ
경상남도 함양에 언니네 집이 있어서 가끔 가서 하루이틀 쉬고 자고 오고 하는데 언니네집 앞집에 혼자 사는 할머니께서 키우시는 강아지가 있어요.
데크 밑에 묶여 지내는 복실이라는 발바리인데 동네에 돌아다니는 수컷이 있었는지 묶여만 있는 복실이가 지난달 초에 출산을 했더라구요..
할머니 혼자 계시다보니.. 출산한지 3일째에 제가 알게되서 복실이 병원 가는것도 태워주고 처음에 모유가 안나와서 분유도 사주고 언니가 미역국이랑 북어국도 끓여주고 이불도 가져다주고 하면서 어느정도 케어할수있게끔 해줬었어요.
그리고 한달쯤 지나서 다시 함양에 갈일이 있어서 강아지들 먹이려고 구충제를 사서 갔습니다ㅎ
애기들은 건강하게 잘 자라고있고 복실이도 아가들 케어 잘 하면서 지내고 있더라구요.
근데 애기들이 점점 커갈수록 할머니께서 케어가 많이 힘드신지 강아지 잘 키워줄 사람 있는지 알아봐달라고 하시면서 잘키워줄사람 있으면 복실이도 보내고싶다고 하시네요ㅠㅠ
복실이랑 애기들한테 구충제 먹여주고 강아지들 보낼곳 알아보겠다고 말씀은 드렸는데 어디다 알아봐야할지도 모르겠고.. 사랑받으면서 잘 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은 큰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아빠견은 누군지 모르지만 복실이는 작은 발바리이고 사람 좋아하고 애교많고 이쁜 애들이에요.
아이들이 행복하게 사랑받으면서 살수있게 도움좀 주세요ㅠㅠ

추천수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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