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차트 씹어 먹었었던 '케이티 페리'
한때 빌보드를 조진다고해서 조진연이라는 별명도 있었지...
얼마나 대단했냐면..
1집 앨범 리드싱글 I kissed A Girl의 1위를 시작으로
2집 앨범에서는 Teenage Dream, Firework 포함,
한 앨범에서 무려 5곡이나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려놓는 기염을 토했고
(마이클 잭슨과 함께 타이기록)
3집도 리드싱글 Roar와 3번째 싱글 Dark Horse를 1위에 올려놓으면서
그야말로 내는 족족 1위를 했음
그런 케이티가 2017년 3집 이후 4년만에 4집 앨범을 들고왔음
그 앨범은 바로 ‘Witness’
그리고 그 앨범의 리드싱글 Chained To The Rhythm
여태 해왔던 핀업걸 이미지의 틴팝 음악에서 벗어나
그래미 무대를 시작으로 화려한 컴백을 알렸지만 빌보드 4위에 그침
4위가 낮은건 아니지만 내는 족족 1위를 해왔던 케이티에게는 아쉬운 성적일수밖에 없음..
그 다음 싱글로 1위하면 되지ㅋ 싶었지만
'Bon Appetit'
그때 핫했던 Migos까지 피쳐링으로 썼는데
빌보드 59위
그 다음 싱글 Swish Swish
니키 미나즈 피쳐링 + 당시 사이가 안좋았던(지금은 화해함)
테일러 스위프트 디스곡이라며 어그로도 끌어봤지만
빌보드 46위
그 다음 싱글 Hey Hey Hey
빌보드 진입조차 못함
팬덤이 약한 대중형 가수라 앨범과 투어가 흥하려면 싱글 성적이 굉장히 중요한데
이렇게 발매한 싱글이 전부 부진하면서 앨범 판매량은 처참하고
투어는 티켓 안팔려서 취소되는 공연도 나올 정도였음
설상가상으로 평론가들도 혹평을 날림
메타크리틱 53점..
그래서 케이티는 이 앨범을 기점으로 급격한 하락세를 타게 됨
케이티 본인도 4집 앨범이 안돼서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다고 함
여태 그래왔던 것처럼 이번에도 당연히 잘될줄 알았다고..
그 이후 2019년, 2년만에 발매한 싱글 Never Really Over
빌보드 15위
전성기 때에 비하면 한참 못미치는 성적이지만
최근 케이티 차트 성적을 생각하면 꽤 괜찮은 성적이었고
노래가 오랜만에 괜찮아서 나름 롱런도 했음
두 달 후 발매한 싱글 Small Talk
빌보드 81위
또 두 달 후에 Harley’s In Hawaii
진입 x
2020년 봄 임신 소식과 함께 발매한 Never Worn White
진입 x
그리고 3년만에 5집 앨범으로 컴백한다는 소식과 함께 지난 5월 발매한
5집의 리드싱글 Daisies
팬덤 작음 + 2019년 괜한 싱글 남발 + 나날이 죽어가는 화제성의 콜라보로
새 앨범의 리드싱글임에도 불구하고 빌보드 40위에 그쳤고
현재 2주만에 차트 아웃된 상태.
팬덤이 약한 대중형 가수가
앨범이 한번 삐끗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제대로 보여주는 케이스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