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세계> 이후 7년 만에 다시 만난 황정민과 이정재가
강렬한 액션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의
처절한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 액션 영화.
영화 <오피스>로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바 있는 홍원찬 감독과
영화 <기생충>, <곡성>의 홍경표 촬영감독이 함께해
영화계 베테랑이 다 모였다는 평을 듣고 있다.
최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작보고회에서
영화 '신세계' 이후 다시 만난 것에 대해 황정민은,
"처음 캐스팅 기사가 발표됐을 때 관객분들이 '굉장히 설렌다'
'다시 만나니까 기대된다'라는 반응을 보여줘 오히려 제가 놀랍고 감사했다"며
"서로가 좋은 에너지를 가지고
촬영에 임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정말 편했다"고 밝혔다.
이정재 역시 "'신세계' 때부터 호흡이 잘 맞았기 때문에
이번 영화에서도 더할 나위 없이 잘 맞았다"며
"각자의 캐릭터뿐 아니라 상대방의 호흡까지도 더 빛나게 해줄 수 있는 조합이었다"고 말했다.
두 배우는 이 날 영화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배우 '박정민'을 꼽았다.
이정재는 "관전포인트가 박정민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파격변신을 했다"고 전했고,
황정민은 "이 영화는 박정민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왜 이 자리에는 없을까요?"라고 말하며 궁금증을 유발시키기도 했다.
게다가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약 80%를 태국에서 촬영했다.
홍원찬 감독은 "태국의 이국적인 느낌이 나는 마을을 통째로 섭외했다.
거기서 큰 총격 액션이 벌어진다"며
"총기 액션 등 기존 한국 영화에서 보지 못했던 장면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편,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오늘 7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