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고백하는 남주와 도망가는 여주

ㅇㅇ |2020.06.10 12:07
조회 8,803 |추천 23





- 사돈, 나 좋아해요? 



(풀린 신발끈 묶어주는 사돈을 보며

언니가 한 말이 생각나서 묻는 다희)


언니(오윤아)가 편입 시험을 마치고 다희가 남사친과 한우를 먹고 왔다고 하니까

"그 남자가 백 퍼센트 너에게 마음이 있다"라고 말했음 


그리고 그 남사친은 바로 사돈인 재석(이상이)



 


- 좋아해요



 


- 나 사돈 좋아해요. 그것도 아주, 많이

 


- 어...합격 발표 나면 그 때 말하려고 했는데...

묻는데 거짓말을 못하겠네.

나 뭐 아무 이유없이 누구 도와주고 오지랖부리고 그런 놈 아니에요.

자격증 시험? 그거 관심도 없어요. 

그거, 사돈 보러 간 거예요. 매일 보고싶어서


 

 

- 당황스럽죠? 나도 처음엔 당황했어요.

그냥 뭐 인간적인 호감, 동질감, 그런 건 줄 알았는데..

좋아하는 거였어요





- 뭐...접어볼까도 했는데



 


- 그 알잖아요. 맘대로 접을 수가 없는거.

부를수록 더 생각나고 목소리 듣고 싶고...?


(여주는 슬금슬금..)





 


- 뭐에요 지금...??

사돈!!!!사돈!!! 어디가요!!!!!!!!!!!



 

 

- 뭐야, 이게 지금...?



(도망가는 중)


 


- 도망간거야..? 아니..


 


- 지금 제가 고백했잖아요!!!!!!!!!!!!!


 

 

- 대답을 해야죠~!!!!!!!사돈!!!!!!!!!!




슬금슬금 도망가는 게 다희 다움ㅋㅋㅋㅋㅋㅋㅋ

회피형 여주와 직진 남주 굿굿 



추천수23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연예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