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윤계상 - "2008년 모던보이!"
지난 16일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6년째 연애중' 언론시사회. 윤계상은 모던한 느낌의 캐주얼 룩을 선보였다. 블랙앤 화이트를 이용하여 디테일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쓴 모습이 역력했다. 조금 박시한 느낌의 블랙 앤 화이트 지브라 니트에 블랙 머플러를 매치했다. 여기에 몸에 적절하게 피트 되는 블랙팬츠를 선택했다. 윤계상의 스타일링 감각이 가장 돋보이는 것은 바로 화이트 바탕에 블랙 끈이 조화된 스니커즈였다. 모든 것이 깔끔하게 조화를 이루면서 2008년 첫 번째 베스트드레서로 선정됐다.
[good] 류승범 - "복고는 이런 것!"
류승범은 지난 15일 영화 '라듸오 데이즈' 제작보고회에서 오랜만에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1970대를 배경으로한 영화에 출연한 배우답게 복고풍 스타일을 무난하게 스타일링 했다. 그레이컬러의 자켓, 베스트, 팬츠를 톤온톤으로 매치했다. 여기에 본인의 신체사이즈보다 조금 큰 것을 입었지만 어색하지 않고 오히려 멋스러움을 더했다. 웨이브를 살짝 가미한 복고풍 헤어스타일과 턱수염이 어우러져 클래식한 멋을 더했다.
[bad] 이종혁 - "프린트 대충돌"
지난 15일 영화 '라듸오데이즈' 제작보고회의 이종혁. 그는 동료 출연자 오정세와 함께 도트무늬 보타이를 선택했다. 보타이는 이종혁을 경쾌하면서 젊어보이게 만들 수 있었다. 그러나 구하기도 어려운 과도하게 화려한 셔츠와 비슷한 무늬 보타이가 뼈아픈 미스매치였다. 프린트의 대충돌이었다. 셔츠를 솔리드 컬러나 심플한 스트라이프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늘 깔끔한 모습을 고수하던 그가 조금 과감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안타까운 결과를 초래했다.
[worst] 주걸륜 - "난데없는 왠 빨간 바지?"
지난 9일 서울 명동에서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무대인사와 팬 미팅을 위해 대만 최고스타 주걸륜이 내한했다. 그의 첫 내한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으나 경악에 가까운 의상으로 많은 팬들을 실망시켰다. 화이트에 체크무늬로 트리밍되어있는 셔츠는 소녀 적인 느낌이 짙었다. 여기에 매치한 원버튼 블랙 가죽 자켓은 최근 트렌드와 맞지 않을 뿐더러 올드해 보이기까지 했다. 최대 정점은 레드컬러 코르듀이 팬츠였다. 그의 팬츠는 마치 대만의 국기를 상징하는 것처럼 보였다. 셔츠, 자켓, 팬츠 모두 다 조합되지 못하고 겉도는 느낌이 강했다.그나저나 류승범씨 라듸오 데이즈 찍더니 요새 좀 변한듯.. 내가암~ ㅜㅠ
낄낄낄
으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