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스웨덴 왕위 계승 1순위는 빅토리아 왕세녀
왕세녀인만큼 누가 남편이 될까 관심이 많았는데,
왕세녀는 2009년에 8년 사귄 헬스 트레이너 올로프 다니엘 베스틀링이랑 결혼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함.
그런데 8년 동안 오래 연애한 이유가 있음
다니엘이 너무 평범한 사람이었기 때문...
시골 출신에다가 부모님, 조상들 직업들을 다 살펴봐도
귀족이나 어느 정도 신분이 있는 사람들이 없었음
게다가 옷차림도 평범하고 사투리를 쓰는 등의 행동을 보여서
스위덴 상류 사회랑 언론에선 엄청 까임
근데 이 사람이 평범해서 그렇지 커리어도 탄탄하고 좋은 사람임
자기 힘으로 사업까지 일궜고 8년 동안 사귀면서 큰 구설수도 없었음
다른 유럽 왕실 왕비, 왕세자비, 부마 등에 비하면 선녀 ㅇㅇ
외모도 괜찮았는데 개구리 닮았다고 심심하면 언론에 얻어 맞음
칼 16세 구스타프 국왕도 딸한테 "왕세녀 남편감으론 별로다. 헤어져라." 했는데
왕세녀가 남친을 찐으로 사랑해서 왕위 계승권까지 포기하고 결혼하려고 함
웃긴 건 국왕도 젊은 시절에 평민 출신 여자(현재 왕비)랑
결혼 안 시켜주면 평생 독신으로 살겠다고 고집부렸다는 점^^
정말...부전여전...
결국 칼 16세 구스타프는 딸의 결혼을 허락했고,
다니엘에게 혹독한 신랑 수업을 시켜 평범한 남자에서 신사로 만듦
근데 일부 사람들 중에는 예전 모습이 풋풋해서 더 나아보인다고 하더라
결혼식 리셉션 때 다니엘이 감동적인 썰을 하나 풀었음
약혼 후 왕세녀가 해외 순방을 나가야 해서
다니엘이랑 1달 동안 떨어져야 했는데,
떠나기 전 30통의 편지를 다니엘한테 남기고 갔다고 함 ㅋㅋㅋㅋㅋ
하루에 한 통씩 보라고...빅토리아...쏘 스윗♡
두 사람은 결혼한 후 에스텔 공주, 오스카 왕자를 낳고 잘 살고 있음
왕세녀 가족은 (집안 사람들과 달리) 구설수 없고
워낙 프로페셔널하게 일을 하다보니
스웨덴 왕실에서는 왕세녀 가족을 중심으로 홍보를 많이 하고 있음
++여기다 덧붙이자면,
왕이랑 왕비는 사생활 개노답이라 국민들도 등돌린지 오래고
둘째이자 왕이랑 왕비가 좋아죽는 아들은 한량이 적성이라
맨날 놀다가 누드모델이랑 결혼했는데,
오히려 이 부인이 남편보다 공무 더 열심히 뛰고 일 많이 할 정도ㅇㅇ
오빠랑 같이 뻑적지근하게 놀던 막내딸은 세상 요란하게 약혼발표 했다가 파혼하고
미국인 금융인이랑 결혼하고 계속 해외거주중인데,
스웨덴 왕실 일원으로서 책임감 없이 혜택만 누리려 한다고 삼남매 중에 여론 제일 안좋음
그와중에 빅토리아 부부는 구설수 나올일 절대 안만들고 공무도 열심히 하고
거기다 두 자녀 가정교육까지 빡세게 하니(셋째네는 애들 이상하게 키운다고 맨날 욕먹음)
스웨덴 사람들 눈에 이 가족이 안예뻐보일 수가 없다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