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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제품을 모시고 삽니다.

제발쫌 |2020.06.12 00:36
조회 196,016 |추천 985
전자제품을 구입해놓고 사용을 못합니다.
아니 못 쓰게 합니다. 전기세 많이 나온다구요ㅋㅋㅋㅋㅋㅋ

도대체 왜 샀을까요?
바람 많이 불고 낮에 볕 뜨거운데 건조기를 왜 돌리냡니다.
그럼 직접 베란다에 널든가.

음식 전자렌지에 데우잖아요?
후라이팬 놔두고 왜 전기 쓰냐고ㅋㅋㅋㅋㅋ
아놔. 진짜~~~~
에어프라이기요? 기본 20분이잖아요. 그거 알고 나더니 못 쓰게 합니다.
커피포트 놔두고 주전자에 물 끓여보셨나요?



에어컨은 35도가 넘어가야 한시간쯤 틀다가 꺼요.

그나마 다행인건 전기밥솥, 세탁기, 청소기는 씁니다.


매번 관리비 나올때마다 전기세 타령입니다.
짜증이 나서 돌아버릴지경이예요.

어제 비와서 제습기 돌렸다가 대판 싸웠습니다.


이렇게 보면 대단한 짠돌이 같죠?
지는 춥다고 매번 밤에 전기장판 틀고 자요.


저거 아껴서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려는지도 모르겠고
저런다고 얼마나 아껴질지도 모르겠고
자동차세는 안 아깝냐고, 왜 끌고 다니냐니 그거랑 그거랑 같녜요.

다른가요?
추천수985
반대수17
베플|2020.06.12 09:52
그런걸 왜 모시고 살아요? 아, 가전제품 말고 남편 말하는거에요. 남편이 하라는대로 포트 놔두고 주전자에 물 끓이는거, 그게 모시고 사는거지. 가전제품도 모셔야하고, 남편도 모셔야하고. 참 힘드시겠어요. 저라면 당장 갖다버릴텐데요.
베플ㅇㅇ|2020.06.12 04:07
전기장판 틀면 꺼버려요 전기아끼자며 틀지마 꺼 틀지마 쓰지마 님이 더 닥달해봐요 남편이사용하는 전기세수도세 남편용돈 시집 용돈 남편식비 아낄거 많네요
베플ㅇㅇ|2020.06.12 00:39
그런걸 왜 데리고 살아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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