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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 소유권이 있는걸까요?

김진영 |2020.06.12 19:19
조회 216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42살 남자입니다어제 헤어진 여친과는 1년 6개월을 만났고요 연애의 사연도 길겠지만 강아지의 소유권 문제로 여기에 글을 올려봐요
먼저 어미견은 제가 지인에게 분양받아 키우던 강아지입니다 2살쯤에 여친 아파트 2층에사시는분 강아지를 산책중 우연히 만나 서로 중성화도 안했고 예뻐서 교배하기로 정했습니다아. 저는 여친집에서 동거했구요교배해서 새끼를 세마리를 낳았는데 한마리는 분양비 명목으로 아빠강아지 집에 주기로 했습니다나머지 두마리중 한마리는 여친의 친구네를 주기로 했는데 새끼를 낳기 바로전 여친과의 사이가틀어져 이별 과정이였습니다그게 올해 4월 경이였고요여친과 떨어져 있던중 새끼를 분만했고 여친이 새끼와 모견이 안쓰럽다며 자기가 돌봐주겠다고데리고 와달라 했습니다 이때당시 저는 재회를 원했기에 데려다 주었고 애기들을 보던중 나와 헤어지면 자기는 혼자가되니너무 외롭다며 두마리중 한마리를 자기가 키우면 안되냐고 물어보더군요
전 여친에게 모질게 대하기도 힘들어서 너의 친구에게 주기로 했던 약속은 우리가헤어지면 지킬수 없고 지킬 이유도 없다 하지만 너가 키우겠다면 두마리중 한마리는 줄수있다 말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화해를 해서 교제를 이어가게 되었고 여친은 예전에 친구에게 주기로 했으니한마리를 자기 친구에게 주자고 했습니다 그렇게 친구에게 무료로 분양하였고 얼마안되 여친과 또 다툼이 있어 서먹하다 어제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새끼 강아지는 여친집에 있었고 여친은 예전에 니가 한마리를 나에게 주기로 했으니 이 강아지는 자기거라며 돌려주질 않네요제가 준다고 했을때는 저에게 두마리가 있었고 제가 한마리를 키운다는 전제 하였는데너무나도 당연하게 그당시 상황에서 준다고 한 말만을 내새우면 돌려줄수 없다는데어떻게 하면 좋을지 참 답답합니다
변호사 분들과 통화상담해보니 절대적으로 저에게 유리한 상황이고 증여하겠다는 상황과지금의 상황이 다르니 계약이 유효하지 않고 구두상으로 증여하겠단 대물(강아지도 대물로들어갑니다)은 언제든치 취하가 가능하다더군요근데 변호사 분들도 참 황당하고 이런 사건은 정말 드물다고 하시더군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소송해본적도 없고 참 힘드네요 오늘 오전에 조퇴해서 여기저기 알아보고 소장 작성하다 여기에 한번 하소연 해봅니다누구에게 소유권이 있는걸까요?참고로 아기 분만하기까지 어미견 한테 영양제 병원비 전부 제돈으로 지불했습니다대략 70만원 정도 들었고요 같이 동거하며 키우면서도 제 강아지니까 패드부터 사료 간식전부 제가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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