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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톡련들에게 쓰는 편지. 끝까지 읽어줘 꼭



내 평생 아이돓이란 있을 수 없다 생각했는데
불시에 엑소는 내 삶에 스며들었고 이제는 내 삶의 동반자이자 힐링이 되어가고 있어
물론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그럴때마다 한명한명 빠짐없이 돌아가며 각자의 방식으로 팬들을 응원해줬고 정말 애들한테도 4생이니 극성팬이니 안티도 있고 했지만 그누구보다도 팬들을 사랑해줬지.
그리고 엑톡련들이 있어서 내 덕질이 좀 더 풍성해진거 같아.

솔직히 흔들렸을때도 없다 말못하고 혐생땜에 지칠때 여기 엑톡련들과 함께 이런저런 얘기하다보면 그런 생각한 내가 미쳤구나 라고도 생각하게 된거같아.
매번 엑소는 귀신처럼 팬들을 위로하고 응원해준다는게 정말 소름끼치도록 고맙고 그만큼 우릴 생각해준다는 생각이 든다?

우린 벌써 우리의 철없던 십대를 지나 이십대 어쩜 삼십대를 지났고 청춘이란 단어를 쓸수있을만큼의 시간 시대를 보낸거 같아. 지금 십대인 친구들도 학창시절을 엑소와 풍성하게 보내구 있겠지?

우린 정말 같은 나라에 같은 언어로 말을 하면서 지내고 만났다는게 행운이자 큰 행복인거 같아.

내가 덕질하면서 그동안 그런 생각을 했었거든 우린 커서 나이들어 늙은이가 되었을때도 엑소를 좋아할까? 근데 그게 그렇게 되더라구. 그 나이때별로 덕질하는 방식도 달라지고 느끼는것도 달라지지만 엑소를 좋아한다는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는것도 좀 감동이야.

사실 이런 아이돌이 흔한게 아니잖아?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면서 고인물들이랑 쭉 이어진다는게? 항상 엑소도 물론 대단하고 고맙지만 난 너희들이 너희 스스로에게 자부심을 느꼈으면 좋겠어. 우린 서로서로에게 넘 소중한 존재고 1이라도 사라지면 안되잖아?ㅋㅋㅋㅋㅋ

너희가 힘들고 지칠땐 엑소와 엑톡련들과 함께하면서 그 시간을 이겨냈으면해. 걍 말하고 싶었어.


긴글읽어줘서 고맙고 사랑한다 엑톡련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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