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남자친구랑 같이 급식 다 먹었는데 내가 셔츠에 많이 흘린거야 그때 조끼를 안입고 셔츠만 입고 있었는데 셔츠가 아예 그냥 흰색이였어 난 아무 생각 없이 세면대 가서 물을 조금 부었다 그리고 나서 남자친구랑 같이 걸어가는데 남자친구가 나 보자마자 얘가 당황을 한거야 ㅋㅋㅋ 원래 웃상인데 갑자기 심각해지더니 뭐야? 이러길래 대충 상황 설명해줬더니 셔츠 안이 다 비친대 그리고 계속 가리려고 발악을 하는거야 나는 상관 없다고 계속 웃어넘기니까 남자애들도 많고 자기가 걱정된다고 하 어쩌지 계속 이러는데 조카 귀여운거임 그러다가 자기 후드집업 벗어주더니 이거라도 입어 해서 내가 입었어 근데 걔가 속옷 다 보인다고 지퍼까지 잠궈주는데 조카 설랬음…진짜 보수적인 남자 너무 좋다
베플어쩔팁|2023.02.09 02:45
나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얘기할때 은근쓸쩍 내 쪽으로 귀 대주는거 설ㄹ레냐??
베플ㅇㅇ|2022.06.07 16:55
몇년 전 이었는데 학기 말 이었음. 내가 그 당시 짝남이 있었는데 걔가 워낙 학교에서 인기도 많고 그래서 1학년 애들이랑 3학년 선배들도 쉬시에 많이 오셨음. 근데 내가 걔를 미친듯이 좋아해가지고 티 겁나 많이 내고 학교 끝나고 맨날 떡볶이 사달라고 졸랐음. 근데 걔 표정이 불편하다는 티였나? 그랬음. 눈치도 살짝 보였고 걔가 나 안좋아한다는 티였음. 중요했던건 3학년에 잘나가는 여선배가 계셨는데 그 선배도 짝남 좋아하던 것 같았음 .그래서 눈치보여서 그 날엔 떡볶이 안사달라고 했음. 혼자서 하교할려는데 짝남이 그 여선배 떼어내고 떡볶이 왜 오늘은 안사달라 하냐고, 사주겠다고 말해서 떡볶이 사줘써.. 그 담날 울반에 여느때처럼 쉬시에 애들 겁나 많이 오고 그 선배도 오셨는데 심지어 치마 심하게 줄여서 오신거임. 잠깐 짝남이랑 대화 하려고 불렀다는데 짝남이 대화하러 가기 전에 나한테 '좋아해'라고 말함. 그 여선배랑 얘기하러 가는데 귀 완전 빨개져 있었음. 심지어 걔가 중저음ㅁ.. 지금까지도 잘 사귀고 있다 ..ㅋ
베플호떡|2025.01.22 23:34
평소에 노출 절대 안하는 편인데 그날은 좀 많이 파인 옷 입고갔었어 근데 짝남이 내가 노출있는 옷 입은걸 처음보니까 막 얼굴 토미토 되고..ㅋㅋ 뚝딱거리고 터치 자체를 못하는데.. 진짜 너무 귀여웠음...♥︎
베플언젠간나도|2020.08.03 05:53
나 병원에 입원했을 때 도수치료라고 누워서 안마 받는 거 있는데 다른 쌤들은 좀 나이가 있었는데 한 쌤만 되게 젊었단 말야 (20대 중반에서 후반초...) 나이 있는 쌤들하곤 내가 웃고 잘 놀았는데 뭔가 젊은 쌤이랑은 좀 말도 못 섞고 그러고 있는데 한 입원한지 3일 정도 지났나? 치료 받으러 갔는데 젊은 쌤 자리에 환자가 없길래 갈까 말까 하고 있다 그 쌤이 오라 해서 가서 치료 받고 있는데 쌤이 나보고 웹툰 좋아하냐고 물어봤옹...근데 난 웹툰 진짜 많이 본단말야 그래서 좋아한다고 하니까 자기 만화책(그대를 사랑합니다인가? 강풀 만화) 있는데 그거 빌려 줄까 하더라구 첨엔 본거라 괜찮다고 하려다 어차피 병실에서 할 거 없어서 빌려달라고 말하니까 지금 없어서 바로는 못 준다는 거야 그래서 내일 주겠지 하고 치료 다 받고 내려왔는데 한 7시인가 8시 그 쯤에 갑자기 병실문이 똑똑 하길래 간호사 언니인줄 알고 문 열어줬는데 그 젊은 쌤이 있길래 뭐지 했다가 나한테 만화책 쥐어주고감.... 알고보니 그쌤 나한테 만화책 가져다 주러 집에 갔다가 다시 온 거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