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핸드폰을 달고 살면서 밤새 카톡도 하고
매일같이 만나다가.
서로의 일들이 바빠서 매일 얼굴은 보더라도
함께 지낼수있는 시간이 줄어드니까........
연락이 뜸한것도 견디기 힘들었고
둘만의 시간을 지내는 횟수도 줄어드는게 그게 그렇게 힘들더라
분명 마음이 변한건 아니라는 확신도있고, 다 아는데
나누지 못한다는건 뭔가 되게 힘들었어
자주는 아니여도 끊임없이 연락해왔고 서로의 마음도 확인하는데도
나는 외롭더라
그래
이렇게라도 볼수있으면 됐다고,
잡은 손을 놓을수가 없엉서
그러면 내가 더 힘들것같아서 끝까지 그손을 놓지 않고 지금까지 왔는데,
기다리는게 참 지치더라
그사람이 어떤일을 하는지 일과가 어떤지 다 알면서도
이해는 하는데, 또 이해가 안되는 미친년 널띄기 하는 기분으로 그렇게 버텼어
처음엔 투정도 부리고 괜히 심술도 부렸는데
그런다고 해서 달라질수있는게 없다는걸 나도 모르게 알게되더라
눈물이 나면 울엇고, 그냥 내 감정 끌리는데로 그렇게 내려놓기도햇어
그런데
뭘 해도 그사람 생각으로 가득햇던 내가
조금씩 생각을 안하고있더라..
몸이 멀어진것도 아닌데,
그냥 그렇게 내 마음이 멀어지고 있다는걸 느껴
지금 이글을 쓰는 이 순간도 왜 눈물이 나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같이 하고싶은게 많았는데, 먹고싶은것도 많았는데
입만 열면 뭐하자. 뭐 먹으러갈까?
하던 내가 지금은 할말이 없어서 대화를 건내는 횟수가 많이 줄어들어 버렸어
이 모든게 니탓 같기만 한데
그 긴 시간동안 내가 힘들게 지내온시간들 덕분에
내가 조금씩 힘들게 잡은 손을 놓을수 있을것 같아.
그래도 나는 이렇게 계속 볼수있으니까 괜찮아.
내가 너무 힘들고 외로울때 옆에 있어서 견딜수 있었던것같아.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어.
그런데 억지로 힘들게 잡았던 손을 이젠 나도 놓을수 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