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설명하기위해 좀 긴데 내가 예민한건지 판단해주세요.
남자친구가 아는 여자동생 A가 있음. 남자친구랑 친한 후배 B가 만나던 여친이어서 알게 되었다고 함.
나랑 남자친구가 3개월 정도 헤어졌던 적 있음. 그때 A랑 B가 사귀고 있을 땐데 셋이 술 마시고 셋 다 같이 남자친구 집에서 잔 적 있음. 어쩌다가 알게 되고 기분 좀 안 좋긴 했지만 나랑 헤어졌을 기간이니까 잊기로 함.
나랑 남자친구가 재회하고나서 좀 지나 A랑 B가 헤어짐. A가 차였는데 좀 힘들다고 남자친구한테 연락 보냈었음. B한테 잘 얘기 좀 해달라 이런 식의 문자내용이었는데 내가 그거 보고 얘랑 연락하지 말라고 했음. 남자친구는 굳이 연락 할 필요 없는 애라며 알겠다고 말함.
하지만 그 이후로 몇번 연락한 정황 들켰는데 연락 내용은 바람피는 이런 내용은 아니었는데 A가 남자친구한테 돈 빌린적이 있는지 그거에 대한 내용과 누구 번호 좀 알려달라와 같은 이야기였음. 잘 얘기해서 풀림.
그러고 몇개월 지남. 남자친구와 가장 친한 아는형인 C랑 A가 사귐. sns 염탐하다가 알게 됨. C는 남자친구가 몇번 소개해주고 이래서 나도 아는 사람이었음. A랑 C가 만날 수 있는 연결고리는 남자친구 밖에 없음. 물어보니까 A가 외로워해서 아는형을 자기가 소개시켜줬다고 함. 그럼 너 그사이에 A랑 연락했냐 이러니까 C 소개시켜준것밖에 없다고 함.
몇일 지났나. 남자친구가 핸드폰을 바꿨는데 바꾸면서 유심 바꿔끼웠음. 그러다보니 옛날에 저장했던 연락처가 쫙 뜨는데 그중에 공주님 뭐 이런 이름이 있는거임. 누군지 알고보니 A였음. 이거 뭐냐고 하니까 나랑 헤어졌을 때 A가 자기 폰으로 저장한거라고 함. 사귄건 다 걸고 아니라고 함. 애초에 자기 스타일 아니라고 그럼. 그래도 기분 나쁨. 남자친구는 바로 번호 지웠음.
C는 A랑 지금도 잘 만나고 있음. 근데 문제는 여기서부터임. 남자친구가 C랑 놀고있다고 사진도 찍고 연락으로 나한테 몇번 알려줬었는데 알고보니 그 자리에 A도 같이 있었던 거였음. 그니까 A랑 C랑 사귀는 입장에서 남자친구도 같이 껴서 셋이서 논적이 꽤 있었음. 나한텐 말 안해줘서 몰랐음. 그러다가 알게 됐는데 남자친구 말로는 굳이 말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말 안했다고 함. 처음엔 그렇게 우기다가 나중되서는 솔직하게 내가 말하면 화낼까봐 그랬다함. 그전에도 A 때문에 몇번 다투고 문제가 있었고 그러다보니 나한테 말하면 어차피 싸움나고 싫어할거 일부러 말 안했다고 함. 별 사이 아니어도 내가 오해할까봐 말을 안하는게 편하다고 그럼.
여기서 빡치는 내가 이상한거임? 난 너무 짜증남. 그전부터 몇번 A랑 남자친구가 얽히긴 했지만 왜 말을 안하는지.. 싸움 날까봐 그런거라면 말 안하다가 걸려도 싸움나는건 생각 안하는건지.. 그리고 이남자 저남자 남자없으면 못 사는 것처럼 보이는 A가 그렇게 물이 좋아보이지도 않음.
제가 예민한건지 말씀 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