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써두고 잊고 있었는데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우선 누가 먼저 연락했는지 안 쓴 거 같아 씁니다
작년 12월부터 전남친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헤어진 이유도 서로 지쳐서 헤어진게 아닙니다
그래서 피하고 피하다 진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만났습니다
부정적인 댓글이 많을거라 생각했지만 이정도일 줄은 몰랐네요...
할거면 썸부터 다시 시작해보라는 댓글도, 재결합 나쁘지 않다, 잘 살고 있다는 댓글도 하나하나 읽어봤습니다
아직 젊기에, 첫사랑이기에 마지막까지 해보려고 합니다
응원을 안 해주셔도 괜찮습니다
다시 한 번 댓글로 조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후기 남기러 올게요
더위 조심하세요
장마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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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헤어졌던 전남친에게 고백해보려 합니다
덤덤하게 하고싶은데
제 마음이 너무 커서 대뜸 연애하자라는 말이 먼저 나갈까봐 걱정이 될 만큼 떨립니다
뭐라고 말해야 될 지도 고민되고
지금까지 생각해왔던 걸 차근차근 말하면서 고백하고 싶은데 잘 될 지 걱정됩니다
차여도 후회되지 않을만큼 진심으로 좋아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울어버릴까봐 걱정입니다...
만나기로 약속한 날까지는 조금 남았는데 지금부터 떨리네요
어떻게 하면 떨지않고 잘 말 할 수 있을까요
원래도 덤덤한 편이지만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별 수 없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