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에 맞지 않게 인형을 들였다.
어릴때 어쩌다 가져본 일은 있으나 강제로 빼앗겨 눈앞에서 가위로 난도질... 당하는 걸 본후 너무나 상처가 되어( 하다못해 종이 인형도)차마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용기를 내봤다.
의도하지 않게 셋이 되었다.
꼬마인형이 너무 귀여워 멀리서 데려왔다.
머리도 내 취향에 맞게 잘라주고 묶어주고
구체관절인형이다.
모두 따로 주문을 하다보니 헤어가 없이 와서 일단 레이스로 가려주었었다.
헌옷 버리지 않고 손바느질로 한땀한땀 바느질해 옷도 입혀주었다.
헤어가 도착해 드레스도 하나 더 만들어주고 악세사리까지도 해주었다.
새아이가 왔다.
드레스가 마음에 들지 않아 모두 분해했다.
그리곤 잘 입지 않게된 내 쉬폰 원피스를 이용해
드레스 리폼을 했다.
손바느질로 몇시간을 그렇게 명상을 하듯 조용히 앉아 바느질을 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예전에 사용하고 남은 자투리 레이스를 더해
본래의 인형드레스를 리폼했다.
심플한 드레스로 분위기가 달라졌다.
몰입하는 것을 좋아해 어릴 때 너무나 가지고 싶었던 마음과 또 다시 내 앞에서 인형들이 난도질 당할까봐 무서워 용기를 내지 못했다.
그러나 지인의 도움을 받아 그 트라우마에서 조금씩 벗어나 용기 내어 어린날의 그 설레임을 맛보았다.
혼술이라도 든든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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