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만 공부 잘하면 우리집은 행복한게 아니고, 공부잘하는 아들을 자랑 하고 싶어하는 애비가 행복하겠지. 애비가 지 아들 등 떠밀어서 죽인거다.
베플ㅇㅇ|2020.06.21 12:18
문득 어떤 판글에 걸렸던 답글 생각남. 학부모가 쓴 글이었는데, 본인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 정말 인기 좋은 교사가 있었다고함. 거의 모든 학부모들이 자기 아이 담임이었으면 좋겠다고 바라는 사람이었는데 원글처럼 그 교사 딸이 눈앞에서 뛰어내려 자살함. 학부모들이 문상 갔는데 얼이 반쯤 빠져서 하는 말이, 나는 내 아이한테도 부모가 아닌 교사였다고...부모는 무조건적으로 아이 편이 되어줄 때가 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