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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곤 당당한 비보이 전남친(2)

SD |2020.06.22 19:13
조회 2,389 |추천 7
https://m.pann.nate.com/talk/352497249
1편


솔직히 앞선 내용이 전부였으면 그냥 그런 애인가보다하고 넘어갔을겁니다.
근데 어제 인스타에 들어가보니 눈에 띄는 팔로우가 있더라구요. 들어가보니 디엠을 주고 받은게 캡쳐되어있고 둘이 만나기로 한 약속과 함께 제 전남친 이름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전 아 헤어지고 만나는 사람인가? 했는데 계정이 전남친 계정이 아닌겁니다. 들어가보니까 저 사귈때 뒤에서 몰래 부계정파서 게시물 올리고 본계정에 좋아요 눌러준 새로운 여자들 팔로우하고 본계정에서 뭔가 관계가 있던 여자들 몇명이 팔로우되어있더라구요.

사진에 제가 데이트할때 찍어준것도 수두룩하고 다른 여자가 찍어준 사진도 수두룩 하더라구요. 도저히 손이 떨리고 참을수 없어서 디엠을 보냈습니다. 여자분이 당황하시더라구요. 내용을 알고보니 자기 친구가 제전남친이랑 저랑 3월말에 사겨놓고 4월초에 소개를 받았답니다.

근데 아무리 봐도 전남친 하는게 이상해서 걱정돼서 디엠으로 어떻게 반응하나 봤더니 바로 좋다고 술먹자고 약속잡았더라구요. 웃긴건 정체를 밝히자마자 욕하면서 소개녀분한테 거짓말로 해명을 했더라구요.

뭔가 이상해서 만나보자고 한거다, 계정은 팔로우가 얼마나 쌓이나 실험용으로 과거에 만든 것이다 이렇게요.
말이 되는 소리일까요?

정황을 대충 듣고 나니 그 소개녀분은 제 럽스타그램에 좋아요 눌렀던 분이더라구요. 저랑 사귀면서 여친없는척하고 연락을 지속했고 그분은 제가 올린걸 보고 여친있는걸 뒤늦게 알아서 차단했답니다.

정말 어이가 없는건 저한테 차이고 그여자분한테 가서 자기가 찼다고 했다네요?그리고 저 별로 안좋아하는데 사귀는거라고 기다려달라고 그랬고 그 여자분도 그거 듣고 기다린거구요..

그래서 그여자분한테 걔가 그동안 했던 거짓말 다 알려주니 자긴 이미 전남친에게 들었다고 하대요. 철저하게 밑밥 깔아둔거죠. 그래서 전남친이 저 사귀며 좋다고 표현한것들 보여주니 그제서야 셋이 단톡을 파서 말하자는겁니다.

기어코 단톡을 파서 뭘 더 얘기하고 싶냐니까 제가 자기한테 말했던걸 다 말해달라네요.
다 말하니까 정작 여자분은 말도 없고 한참지나 전남친이 딱봐도 제정신 아닌듯하게 쓴 톡을 보내더라구요.

이상황을 알게 된 그 소개녀의 친구분은 단톡에 참여하길 원했고 넷이서 얘기하는데 진짜 너무 경악스러웠어요.

무슨 둘이 세기의 사랑인냥 대단하더라구요.
저한테 자기가 말했던 카톡들 뻔히 있으면서 진짜 발광을...

아마 둘이 그렇게 좋아죽으니 사귀겠죠?
근데 제 생각이 전남친한테 이런식으로 당한 사람 한 둘이 아닐거라 생각되네요.

그리고 얘 사귀면서 느꼈지만 자기 주변사람 병신만드는거 잘하더라구요.

그 모임에 있는 분들 예뻐서 진짜 감탄하니까 셋이 똑같은 성형외과가서 코한거다, 연예인 언니는 코만 세번했다 이러더라구요? 사귄지 첫날된 여친한테 그게 할 소리인가요? 자기랑 오래된 모임사람들인데..

또 팀해체 후 다른 팀에서 들어오라니까 거긴 꼰대같다며 싫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돈이 궁해서 들어갔나 모르겠네요?

그리고 전 팀 사람들에 대한 뒷담, 친한 동네친구들보고 그냥 병신이야~ 이러고.. 저 사귈때 자기가 여자 임신시켜서 막노동한다는 말도 안되는 소문 돈다고 화냈는데 행실을 이렇게 하니 그런 말이 도는거 아니겠어요?

또 자기가 인스타로 제 기분 상하는게 딱 제 생리주기인데 예민하다고 그러더라구요. 자기가 한건 생각 안하구.

그리고 할 말 많지만 마지막으로 저 처음 만났을때 자기 처음이자 마지막 원나잇이 트젠이라 놀라서 도망나왔다고는 얼마후엔 원나잇 후 눈을 떠보니 여자가 도망갔다라고 해서
트젠이 첨이자 마지막이라매? 이러니까 그건 한게 아니지 않냐고 말 바꾸더라구요.

주위에서 걔 이름이 제가 알고 있는 이름은 맞냐고 할 정도로 거짓으로 가득한 인생입니다. 저야 이제 끝난 사람이지만 아직도 주변에 있는 사람들 기만하고 자기 필요할때만 붙는거, 허언증 등 정말 모든게 최악이네요..

아마 이거 보고 사과랑 반성은 커녕 저를 어떻게 엿먹일지 어떻게 덮을지 거짓말할지 잔머리 굴릴게 뻔하네요.

살다보니 정말 별사람 다있구나 싶고 어이가 없네요..

검-전남친, 빨-알려준 소개녀친구분
갑자기 얼굴 지적질하고

소개녀분이 단톡에 같이 있으니 매사에 저러더라구요 제 갠톡엔 한마디도 못하면서

돈없어서 사줬더니 저러고.. 막판엔 저한테 음료수 사달라며 빌붙던 놈

멀쩡히 회사다니는 사람 꿈없는 사람 만들고

수입 비꼬기

매일같이 댄서댄서 이미지메이킹 거리던거 실패 인정

댄서 안한다네요

인스타에서 그런거 과거니 어쩌냐고...

소개녀랑 다른 팔로우 잃을까봐 못밝힌거 안밝힌거 인정 안하고 뒤에서 저딴 소리 하더라구요..ㅎㅎ
추천수7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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