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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 어떻게 해야할까요

행인237 |2020.06.23 13:23
조회 615 |추천 0
1년 가량 결혼을 생각하고 만난 남자가 있습니다.
성향은 정반대였고 그래도 그냥저냥 만나고 있던 중이였죠
6개월쯤 만나고 그 남자와 삐그덕 거리기 시작했습니다
만나고 헤어지고 서로가 애절하지 않지만
그냥 같이있음 설레이고 두근 거림은 없지만
이렇게 한 평생을 살아도 나쁘진 않겠구나
그러다 최근에 그 남자가 그러더군요
절 보면 설레이지도 두근거리지도 않고
저랑 같이 있는 시간이 재밋지도
그냥 절 만나는 이유는 편안하고
그나마 잠자리가 맞으니까 랍니다.
노력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자기가 더 이상 노력 하고싶지않고..
자기 마음이 여기까지니까..
제 마음이 정리되기까지 기다려 주겠다고
그러며 저와 마트를 가고
제 단골 미용실에 가서..
펌을 하고 오늘 저녁은 머냐고 묻습니다
헤어지고 만나고..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으니까
이전 같지야 않겠지 그런데..
마음이 끝난 사람이 저럴수 있는건지..
남자는 원래 저런건지...
제가 만난 남자는 그래본적이 없는데..
너무 멍하고 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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