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글을 처음 써봐서...수정할 거 있으면 댓글로
알려줘!
오늘 학교 다녀왔는데 체육을 했단 말이야
배드민턴이 수행평가라 연습을 해야하는데 비가
오더라구 근데 얼마 안오길래 나 포함해서 한
10명 정도..? 연습을 했어
난 내 파트너랑 같이 연습하고 있고 옆에선
내 친구 2명이랑 남자애들 몇몇 있었는데 한 남자애가 덥다고 자기 겉옷을 벗어서 옆에 뒀어
근데 난 그걸 못보고 배드민턴 치다가 살짝살짝
밟았던거야...그래서 갑자기 날 부르길래 왜? 라고
엄청 당황하면서 걔 봤는데
밟지마;; 이게 니 몸값보다 비싼거야
라고 얘기하더라
그 옷 나이키 꺼였거든..그리고 걔가 좀 가오충이라
옷에 예민해 ㅋㅋ.. 난 그래서 그땐 미안하다고 하고 아무생각 없이 체육 끝내고 반 들어왔어
근데 수업하면서 자꾸 생각나더라
원래 내가 안좋은 말 흘려듣는 성격인데 왜이러지
싶고 수행기간이라 예민해서 그러겠지
싶어서 잊을려구 했어
아마 4교시? 가 과학이었을거야 그 수업 하는데
진짜 너무 피곤하고 졸려서 조금 엎드려서 잤는데
선생님이 프린트를 나눠주시길래 잠결에 받았어
선생님이 나랑 내 옆에있던 친구 둘다 자길래
얘네는 수행평가 관심도 없니~~ 이러시더라
내가 잠결에 잘못 들은건진 모르겠는데 뒷자리
남자애가 얘네 씨름부라 상관없어요 이러는데
우리학교 씨름부 없거든....그거 듣자마자 남자애들
다 웃고.. 사실 내가 씨름부처럼 덩치가 크지도
않은 것 같아서..155에 50초반대거든..
남자애들이 다 웃는데 막 가슴쪽이 저리고 수업 할
기분도 안나서 다시 자는 척 했어
그렇게 좀 우울하게..? 학교를 마치고 학원 끝나서
집에 왔어 너무 피곤해서 딱 한시간만 자자 하고
잤거든
원래 내가 꿈을 잘 기억 못하는데 오늘 꾼 꿈은 생생하게 기억나
내 몸값이 10만원이고 그걸 보면서 애들이 평가하는 꿈....ㅠㅠ알람소리 듣기도 전에 깼어
그냥 원래 내가 이런 말 잘 듣지 않는 성격인데
이번에 학년이 올라가면서 mbti도 E에서 I로 바뀌고 좀 많이..? 변한 것 같아
사실 씨름부 뭐 이런 몸매 관련한 말은 너무 많이
들어서 별 타격 없었는데 몸값 뭐시기 이런 말 들으니까 너무 서운하더라...난 서운한거 주변에 잘
말 안해서 여기다 한번 써봤어 ㅠㅠ
별로 안좋은 필력인데 끝까지 읽어줘서 고마워!
짤은 내 본진 ㅎㅎ 오늘도 본진 보고 힘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