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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행복하지않는 삶을 살아가 나는

앙긍 |2020.06.25 01:55
조회 415 |추천 2
안녕하세요. 맨날 페이스북으로만 보던 네이트판을 직접 쓰게됬네요 .. 정말 생각지도 못하고있다가 갑자기 생각나기도 하고 누군가에겐 조언을 구하고싶기도하고 내 고민을 털어놓고 싶기도 하는데 제주위에는 마음을 툭 털고 말할수있는 사람이없어서 익명으로 네이트판에 글을 올려요.
전 20살에 결혼을 했어요. 아이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단지 그사람을 사랑한다는 마음하나로 사귄지 한달만에 그런 사고를 쳤어요 물론 부모님 몰래 결혼식도안하고 혼인신고만 하고 살았어요. 잘못된 선택을 했고 결국 그 결혼생활은 2년만에 끝이났어요. 서로에게 사랑이아니고 정이였지만 단지 사랑이없어서 이혼을 한건 아니였어요. 시댁에서 이혼만 하고 같이 동거하며 살라는 말을 계속 반복해서 남편을 압박해서 남편은 결국 그 선택을 하고말았죠. 그래서 2년만에 이혼을 하게되고 동거하며 살겠구나 했지만 이혼과 함께 남편에게 버려졌어요 전 . 원망도하고 서운해하기도하고 화도났지만 그래도 밉지는 않았어요. 그사람도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구나 하고 생각을 했죠. 그러다 그사람한테서 한달뒤에 연락이왔어요. 미안하다고 다시 만나자고. 그말에 흔들렸고 그사람과 가족몰래 다시 만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다시 동거도 시작하고 살았는데 그사람은 또 다시 힘들다는 이유로 저를 그사람만 믿고 간 타지역에 버리고 도망갔다가 몇시간만에 나타나선 저에게 그러더라구요. 미안하다고 너무 힘들어서 나쁜생각은 했지만 널 이대로 버리고가면 후회할거같아서 돌아왔다고... 전 또 그말을 믿어버렸어요. 그일을 지금까지 반복해왔고. 몇달전에는 이젠 완전히 그사람을 잊겠다는 마음으로 다른사람을 만나기도 했어요. 그러다 그사람을 우연히 마주쳤는데 그마음이 한순간에 또 무너지더라구요..
그리고 미워하려던 제마음은 그사람이 아니면 안되겠다는 마음으로 바뀌어서 지금 두달째 다시 동거를 하고있어요.
그치만 계속해서 버려졌던 저는 지금도 불안해 하면서 그사람이 나를 또 버리지않을까 라는 생각을하며 살고있는데 어느순간 이런생각을 하며 살는제가 너무한심하더라구요.
근데 그것도 아주 잠깐이였어요. 그사람이 일끝나고 집에 들어오면 그마음도 불안함도 사라졌다가 또 다시 출근을 하면
똑같아지더라구요 ...
저도 제가 답답한거 알지만 그래도 ... 조언을 구하고싶다는생각이 너무 간절해서 글을 올려요. 너무 ... 욕하진말아주세요 ...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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