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중소기업 재직중입니다.
공부 열심히해서 좋은 회사 갔으면 좀 달랐을까요?
작은 회사이기 때문에 팀 구분이 파티션으로 되어 있습니다.
근데 유독 한분이 애정결핍인지 관종인지 죽겠네요.
남말 잘 옮기고, 남 욕 잘하고, 자기 실수에는 관대하지만 다른 사람 실수는 여기저기 퍼트려야하는 사람입니다.
후임을 얼마나 갈아치웠는지... 후임이 1년이상 제대로 버티는걸 본적이 없습니다.
다들 자기 일 묵묵히 하는데 혼자서만 힘들다고 징징거립니다.
징징거릴 시간에 일하면 칼퇴할거같은데
질질짜다가 일 못해서 야근해놓고
다음 날 자기 혼자 늦게까지 일했다고 또 징징댑니다.
자기가 일 제일 많고 자기만 제일 힘든 것 같다고 웁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 일에 관심이 어찌나 많은지...
당사자 아니어도 꼭 참견 한마디해야 직성이 풀리나본데
진짜 어쩔땐 줘패고 싶습니다...
자기 일도 아니고 전후 사정도 모르면서 참견질인지...
조언도 아니고 도움 1도 안되는데 선심쓰는척 오집니다.
같은 팀도 아닌데 뒤에서 모니터 쳐다보고 참견합니다.
열일하다가 소름돋아서 보면 뒤에서 쳐다보고 있습니다...
그래놓고 정작 필요한거 요청하면 안줍니다...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습니다.
짧은 대화 할수 있습니다만 한번 말하면 끝이 없어서
아예 말꺼내기가 무섭습니다.
말하다보면 다른 사람 욕하는데 수긍해주기도 싫구요...
물어본 적 없는데 옆에와서 근황을 알려줍니다...
싫다고 생각하니 더 싫어져서 아무 생각안하려고 하는데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아 답답합니다..
회사에 모니터 보안필름 사달라고 하고싶은데...
남들 다 필름없이 일 잘하는데 왜 유난떠냐는말 들을까봐
개인돈 들여서라도 사려고 했는데.....
넘.....비싸네요.. 듀얼모니턴데..... 정말 괴롭습니다..
여기저기 참견하고 떠들고 우는 소리 시끄러워서
이어폰 끼고 작업하면 이어폰 끼고 일한다고 또 뭐라합니다.
근데 전직장이 더 별로였어서 이런걸로 퇴사하긴 싫네요..
조언 다 감사하겠지만 이직이나 퇴사 외 조언 부탁드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