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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벽치는게 몸에 벤 나란녀자 구원 바람.

ㅇㅇ |2020.06.25 23:37
조회 22 |추천 0
음슴체로 갈겡

중학교 2,3학년 때 내가 남자애들이랑 조금만 어울리거나 얘기나누면 여자애들이 처음엔 너네 둘이 뭐냐 사귀냐 커플이냐 장난식으로 말허고 그랬음 그러다가 점점 지들 끼리 모여서 속닥거리고 뒷얘기를 하기 시작함

난 그런게 싫어서 남자애들이 말걸어도 짧게 대답하고 장난쳐도 시큰둥하게 반응하고 그랬음

그런데도 불구하고 심지어 나랑 친했던 어떤 여자애는 나보고 너가 그 남자애한테 먼저 찾아가서 같이 노는거처럼 보인다 라고 얘기함

근데 그 때 상황이 그 남자랑 다른 여자애랑 같이 오목하고있다가 나보고 너도 오라고 뜨자길래 가서 같이 오목한거 뿐임 ㅇㅇ

그치만 그 시절에 난 개쫄보 쫄탱이었고 친구관계를 매우 중요시여겨서 애들 눈치보기바빠 철벽침

지금 생각해보면 눈치볼일 뭐있고 내가 먼저 다가가서 놀든 말든 걘 뭔 오지랖인지 모르겠음

그렇게 고등학교를 올라옴

이번에도 남녀공학인데 중학교땐 성비가 5대5였다면 이번엔
여자 4 : 남자 6 남자비율이 눈에 보이게 차이가 남

난 중학교 때 습관이 몸에 베어있어서 그냥 자연스럽게 남자애들한테 먼저 다가가지않고 그 쪽에서 먼저 장난을 걸어와도 시큰둥하게 답하던게 일상이였어서 내가 원하는 이상적인 티키타카가 잘 안이루어짐 ..

그런데 다른 친구들보면 남자애들이랑 서스럼 없이 잘 어울려
그런 모습 보면 마냥 부러울 뿐이야


이제는 남 눈치도 안보고 남 여 할거없이 두루두루
잘 지내고 싶은데 여자애들이랑은 다 친하거든 ?


근데 남자애들 대하기가 너무 어려워
무슨 장난을 치고 어떻게 받아쳐야하며 뭐라고 말걸어야될지
전혀 감이 안잡히는데




조언 부탁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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