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1회부터 다른 여자랑 몰래 선보러 나온 '남하진'
맞선녀 : 저는 견적이 얼마쯤 나와요?
성형외과의사로서는 제일 곤란한 얼굴인데요.
손 댈 필요없이 이미 얼굴이 완벽하니까
이미 충분히 아름다워요, 하하.
소현씨 같은 여자라면 누구라도 사귀고 싶을 거 같아요.
소현씨처럼 당당하고 매력적인 여자 드물어요.
(미행 나와 옆에서 다 드고 있는 여친)
(몰래 선 본 거 들키고 화 난 여친 따라감)
엄마가 시켜서 선 봤다고 둘러대자 여친 화 풀어짐
선생님, 퇴근 시간 다 됐죠?
제가 고마워서 그러는데 밥 한끼 사드려도 되요?
(여친한테 문자 옴)
집에서 기다린다는 여친한테 약속 생겼다고 문자 보냄
그러고 여자랑 저녁 먹으러 감
여자가 또 데이트하고 문자 보냄
씨ㅡ익
거울 보고 머리 다듬고
좋아서 나감
여친이 데이트 현장 목격하고 전화함
핸드폰 꺼버림
계속 데이트
같은 상황
전남친(강태하)와 밥 먹는 여친 발견한 '남하진'
- 어디야?
- 응. 강태하씨랑 냉면 먹으러.
오늘 계약서 도장 찍었거든
- 남자친구는 어떤 사람이야?
- 반듯하고 따뜻한 사람
며칠 후,
남친 집앞에서 썸녀 발견한 여친
-뭔가 오해하셨구나
- 오해는 안 했는데 신경은 좀 쓰였어요.
두 사람 김밥 먹는 걸 봤거든요.
(문 열고 나오며) 어 왔어? 아침 먹고 가.
여친 보는 앞에서 썸녀 손 잡고 들어감
아침상 차려놨어.
집에 있는 걸로 대충 차렸는데 어떨지 모르겠네.
뒤늦게 들어온 여친 발견
- 같이 아침 먹는 사이야?
- 아니야, 그런 거.
- 사실은 좀 신경이 쓰이는 애야.
아르바이트해서 돈 벌어 생활도 하고 학교도 다니고 그러는 애
- 걔 도와주는 것도 좋고 다 좋은데
사적으로 친하게 안 지냈으면 좋겠어
- 응 그럴게. 앞으로 개인적으로 만나는 일 없을거야.
며칠 뒤 또 만남
남친 병원에 찾아온 여친
재빠르게 여자 데리고 차 뒤에 숨음
BUT!! 딱 걸림!!!
- 제가 한 번은 참을 수 있고 두 번도 참을 수 있는데요.
세 번은 절대 못 참거든요
- 데이트 아니랬잖아!!!! (버럭) 아니랬잖아!!!!!!!!!!!!
-그렇게 나를 못 믿으면 나를 왜 만나니??!
- (썸녀에게) 가자, 데려다 줄게
(썸녀 데리고 가버리는...)
- 선생님, 저 괜찮아요. 저 혼자 갈 수 있으니까
- 같이 가. 너 혼자 보내는 건 안 편해.
따라가서 썸녀 자전거 사 줌
- 저 진짜 좋아하세요?
- 제 말은 왜 저한테 이런 친절을 베푸시는지 저는 잘 이해가서요.
- 왜 그러면 안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