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그렇게 길었을까??
끝이 날껄.... 2년 5개월 왜 질질 끌면서. 그토록 싸우고.. 지지리 궁상맞게 계속 만나온걸까??
서로 바람 안피우구. 그저.. 가끔씩 티격태격 하면서.. 그냥 조아라 만나면 다 인줄 알았는데..
혼자 컴에 대고 넋두리 하는 나두 정말 웃음 나오네...ㅋㅋ
혼자 쇼한 느낌이다..
참 착하고 성실한 인간이였다..ㅋㅋ
근데 그렇게 착하고 성실해도 나랑은 안 맞나보다.. 내가 나쁜여자인가.. 그넘말대로...
주위에선.. 나처럼... 사랑스럽고.. 남친에게 잘하는 사람두 드물다 칭찬이던데..
그래 내가 성질이 더러운가 보다...
끊자는 전화기 붙들구. 또하고 또하고.. 나중에.. 개같다.. 란 욕까지 했으니..
평소 욕 한번 해본적 없는 나인데.. 욕이라면.. 치를 떨던 나인데....
담담하고도. 그 답답한 헤어짐의 모습에선.. 정말.. 욕이 나오네..ㅋ
너 두 나 두 정말 개같다.. 개같아... 이런 개같은 경우...
재수없고. 개같구..
머라고 설명해야 할까??
서로의 의견차두 좁히지 못한게 개 같구...
평소.. 내가 무얼 섭섭해 하는지... 무얼 서운해 하는지.. 뭔가.. 궁금해하지도 않고..
이야기 해도 무관심 무신경한 너두 개 같구..
그 모습에.. 종알종알. .. 따지고 서운하다고.. 말대꾸 하는 나두 개 같다..
정말 개같다..
다 잊을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