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기 여자의 이 행동이 뭔가 이상해서 글 남깁니다.
이제 다른 곳으로 발령이 나서 회사에서 짐 챙기고 나왔습니다.
근데 뭐 나두고 온 것 있어서 회사에 다시 갔는데요.
그런데 동기 여자애가 다급하게 전화가 와서
자기 칫솔, 치약을 나두고 왔다고 합니다.
칫솔과 물컵을 버려주고 치약은 좀 가져오라 합니다.
보통 짐 싸서 갈 때 필요 없는건 버릴텐데요.
그래서 그 직장 동기 여자의 부탁 받아서
치약 가져 오는데 진짜 얼마 안 남았습니다.
가격을 찾아보니 한 만원 정도 하는데
한 3, 4번 쓰면 끝이겠더군요.
기숙사까지 가져오니깐,
이미 저 여자는 이삿짐 챙기고
차 타고 가는 중이라 합니다.
나중에 만날 때 가져 오라 합니다.
7월에 2번 모임이 있어서 다른 사람이랑 함께 볼 듯 합니다.
왠지 하고 오니깐 이거 얘가 나를 테스트 한건지
아니면 진짜 알뜰 정신 때문에 가져오라는건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