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결혼한지 8개월차이자 임신 4개월차 입니다.
작은 회사라서 남편과 미혼 여직원 단 둘이구요.
회사 특성, 지역 특성상 차가 꼭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여직원이 차를 사지 않고 한달이 훨씬 넘게 신랑차로 카풀중입니다.
같은 아파트에 살고, 같은 회사이다보니 카풀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저희 아파트는 101동이라고 하면, 101동은 입구에서 가장 가깝게 있습니다.
그리고 여직원은 102동이고 입구에서 더 들어가 101동 바로 뒷편에 있어요.
주차자리는 지정석이라 101동 앞 항상 같은곳에 차를 세우고요.
저는 카풀까지는 괜찮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카풀을 하려면 여직원이 1분만 걸어서 101동앞 차량 앞에서 만나 회사로 출발하면 되지않는가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런데 신랑은 하루도 빠짐없이 매번 차를 끌고 102동 앞에가서 여직원이 나올때까지 5분이고 10분이고 기다렸다가 태워갑니다.
지나가는길이 아니고 짧다면 짧지만 어찌됐든 돌아가야하는 동선입니다.
왜 그렇게 하냐 물었더니 자신이 차끌고 가면되는데 왜 여직원보고 걸으라 해야하냐는 답변이 돌아오는데, 의견이 어떠신가요?
할말 많지만 제 개인적인 감정은 적지않겠습니다.
—————- 카톡 내용 추가한것 삭제할게요
평소에 어떤 상황이 생기면 늘 이렇게 반복되었다는걸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글 내용과 상관없는 내용까지 있어 괜히 더 애아빠 욕먹이는것같아 카톡내용은 삭제할게요. 이 내용만으로 의견부탁드려요.
참고로 저는 당연히 싫다했었고, 이 일로 너무 스트레스 받아 임신중 응급실까지 가게 되었으나 이게 뭐가 잘못된거냐고 해서요....남자분들의 의견은 대부분 의부증 증세이다 하시는거보니 신랑도 저를 그렇게 생각하는건가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