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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한달앞둔 예랑이의 잠수..

예비신부또 |2020.06.29 03:50
조회 308,009 |추천 740
안녕하세요, 올해 7월 결혼을 앞둔 28세 여성입니다.
남자친구와는 1년 좀 안되게 만났구요
중간 중간 헤어짐도 두어번 있었습니다.

그래도 다시금 서로 잘 만나다가 5월달에 양가 부모님 뵈었구
코로나로 인해서 간단히 가족끼리만 축하자리하기로 했습니다.
예비시댁 가족모임도 출근 아닌 날은 꾸준히 참석 잘 해왔고,
예랑이도 저희 부모님과 무뚝뚝한 동생한테도 신뢰를 얻어
이미 각자 집에선 막내며느리, 사위, 매형 이라 호칭을 붙일 만큼
아무 문제없이 진행되가고 있었지요.

그런데 갑자기 예랑이가 현재(6월 29일) 4일째 연락이 두절 되었습니다.
6월 25일 회식을 마치고 집에 들어가 자기 들어왔다며
저와 영상통화까지하고 잘자라며 카톡을 한 뒤에
다음날 아침(6월 26일) 예랑이의 출근모닝콜을 해주려
전화를 걸었지만 신호는 길게 가고 전화는 받지 않더라구요..
하루종일 틈틈히 전화를 걸어도 신호는 가고 계속 받지를 않았어요...
불안한 마음에 예랑이 지인들을 통해 수소문 해보았지만 아무도 모르고 있었고, 받을때까지 전화걸어보라그래서 30분 간격, 한시간 간격으로 걸었음에도 신호는 계속 가고 받지 않았습니다.
몇수십통을 했을까요... 아침부터 했으니 ..
그러다가 저녁 7시 20분쯤 신호가 가는 도중 전화가 중간에 끊겼고
바로 전화를 걸어보니 전화기가 꺼져있다고 하네요..
sns프로필 전부다 그대로 있어요(결혼한다소문내고있는..)
집에도 찾아가보니 같이사는 형님도 연락두절이고
집에도 안들어와서 걱정이라고 하시고..
지금 4일째 까지도 틈틈히 확인중이고 알아보는 중인데..
이제 방법이 다 떨어졌습니다..
처음엔 결혼전이라 생각이 많을 수도 있다,
혹은 결혼이 갑자기 하기 싫어졌다 라고 생각했지만
며칠동안 폰을 꺼놓고 지낸다는게 아무래도 불안해서요..
생사만 확인했음 하는 심정입니다..지금은..

별일이 아니라면..이런 행동과 이유가 따로있을까요?..
추천수740
반대수29
베플ㅇㅇ|2020.06.29 10:58
남자 집에서 가만히 있는거면 그집에선 남자 행방 안다는거예요. 분명 님에게 안좋은 이유로 잠수탄거고 남자집에서도 무슨일인지 압니다. 진짜 실종이면 가족들이 더 난리인게 상식이예요. 잠수탄 이유 알려고도 마시고 님이 번호를 바꿔버리세요. 끝내라구요. 습관적으로 잠수타는 남자하고 결혼하면 안됩니다. 남자가 다시 돌아와서 할말은 변명 아님 이별통보, 님에게 사과할 일이거나 님의 큰 이해를 구해야할일 뿐입니다. 들어봤자 열만 받을 말 듣지 말고 차버리세요.
베플남자ㅇㅇ|2020.06.29 03:53
너 지능이 모자라냐? 회사도 안나갔으면 실종이니까 경찰에 신고해라 어휴
베플ㅇㅇ|2020.06.29 11:40
이상한곳 가서 코로나걸려서 말은못하고 자가격리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플ㅇㅇ|2020.06.29 19:55
일단 시댁에게 지금 당장 말합니다. 어머니 저 너무걱정되서 실종신고하려고요. 사지멀쩡한 남자가 4일째 연락없는건 무슨일이 생긴것같네요. 시댁이서 펄쩍뛰고 기다려봐라 이렇게 나오면 짜고치는겁니다. 그리고 직장앞에서 잠복하세요.
베플ㅇㅇㅇ|2020.06.29 16:04
가족들이 조용한 거 보니까 상습잠수범인가봐.. 가족이 없어졌는데 저렇게 태평한 게 진짜 이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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