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 전화 (5, 60대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KN
|2020.06.29 19:34
조회 7,567 |추천 2
+ 이런 고민을 하는 이유는
최근에 60대 어른들에게 카톡을 하는게 예의없어 보인다는
평을 들었고
아 이게 아닌가 싶어
카톡하는게 망설여지고
그러니 전화도, 카톡도 못하게 되어
연락을 못드린지 2주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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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30대입니다
전화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카톡을 하는데요
심지어 제가 시부모님께 먼저 선톡을 했습니다
예의 없어 보일까요 ?
친정 엄마가 일주일에 한 번은 전화를 드리라는데
한 번 전화드려서
말 더듬 더듬 하다가 끊었거든요
실없어 보일 것 같아서
안하는게 낫겠다 싶었어요
제 딴엔 노력한다고 카톡을 하는건데
60대인 분들 계시면, 본인 입장에서 어떨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제 생각엔 요즘 60대인분들은 전혀 노인이라는 단어랑은 거리가 멀고
카톡도 인터넷도 다 잘하신다고 생각하거든요.)
1. 전화가 아니고 카톡이 오면 예의 없다고 생각한다
(답장 하려면 자판에 쳐야하고 귀찮다)
vs
2. 카톡이라도 하는 노력이 가상하다고 생각한다
어떤 분들이 더 많으신지 궁금합니다
(아예 연락하지 않는다. 노력 필요없다. 시댁과의 연은 애초에 멀리한다 등의 선택지는 아직은 배제하고 싶습니다. 아직은 저를 실망시키신 부분이 없기 때문에 저도 잘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