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헤어진지 한달이 되었습니다
전남친과는 안좋게 헤어졌어요
서로 욕짓거리 할만큼
처음 시작은 항상 별것도 아닌걸로 싸웠어요
두달전부터 저한테 함부로 하는걸 느꼈어요
싸우기만 하면 헤어지자, 너랑 못산다 나가겟다
내가 고치겠다고 짐싸고 있는 바짓가랑이
붙잡고 세번이나 잡았었어요
그냥 마음이 변한줄도 모르고
그렇게 잡기만했네요
내가 이상한사람인가보다. 내가 고쳐야지.
그러다 마지막에 싸울때
전화통화하다가 말을 하고 있는데
멋대로 끊어버리고
세번이나 다시 전화를 해봤지만
전화를 다 돌리더라구요.
네번째 전화했을땐 전화가 꺼져있었어요.
그래서 아 이사람은 원래 이러지 않았는데
나에 대한 마음이 이젠 떠났구나
나를 요새 너무 함부로 대하는구나
생각하고 카톡을 보내놓았어요
헤어지자고 답장 안해도 된다고
몇분뒤에 읽더니 저를 차단하더군요.
인스타에 있던 우리사진, 내사진 다 지우고
저를 차단하고
맞팔이었던 제 친구한테 디엠해서
oo와 저는 더이상 맞지 않는다고 처음부터 맞지 않았던걸 맞춰간다고 죄송하다며 제 친구도 언팔하구요.
이 모든게 제가 헤어지자 카톡 보내고 10분안에
있던 일 입니다.
그렇게 헤어지고 이틀째 술먹고 전화를 했어요.
찌질하게
두번다시 나 못봐도 괜찮겟냐고
괜찮데요
다시 전화를 했더니
아는 여자동생이라며 오빠가 전화받기 싫어한다고
전해주래요.
그렇게 단념을 하고 집으로 돌아갔는데
전화가 다시 왔어요
제가 전화 한후로 2,3시간이 지났을 무렵에요
술취한 목소리로
뭔발 뭔발 거리면서 왜 그딴 전화했냐고 오늘이 내생에 기분 제일 ㅈ같았다고 그딴 전화 하지말라고
너한테 완전 질려버렸고 c발 정 다 떨어졌다고
그래서 물었습니다
그 말 하려고 다시 전화했냐구요
맞데요
그래서 꺼져 10새ㄲ야 라고 하고 끊었어요
끊고 너무 많은 시간을 울며 보낸거같아요
친구들 만나도 내가 괜찮은 사람인지 궁금했어요
나는 사람 정을 떨어뜨리는, 나한테 문제가 많은 사람이라
생각해서요.
친구들은 그럽니다
29년을 살면서 이별 한두번 해보냐고
너는 괜찮은 사람이고 너는 원래 자리로 돌아온거다.
걔가 너를 꼬실려고 온갖 노력했을만큼
괜찮은 사람이다
한두번해본 이별도 아닌데
이번 이별은 자존감이 한없이 바닥을 칩니다.
그렇게 지금 한달이 지났는데
전 남친친구들이 인스타로 일주일에 한번씩
그렇게 한두명씩 저를 언팔합니다
그런데 오늘 울음이 터져버렸네요
그사람이랑 그사람 친구 한명이랑
술을 먹다가 제 얘기가 나온건지
저를 바로 차단까지 해서요.
정말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사귀면서, 그리고 헤어지면서 서로 거친 입으로
싸운거 말고는
바람을 핀적도 차단할만큼 큰 잘못을 한 것도 없는데요.
대체 만나는 친구들마다 뭐라고 얘기를 하고 다니길래
그 친구가 차단까지 하는지
내가 정말 별로인 사람인가
내가 그렇게 싫은 사람인가해요
이런 생각만 들어요
어떻게 생각해야 그게 정답인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