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형식임... 어떻게 써야 할지 몰라서ㅎㅎ
우리학교에서 유명한 3학년 선배가 한 명 있는데 진짜 학교에서 귀하디 귀한 잘생긴 얼굴이라 전교생이 찬양할 정도로 잘생긴 선배야 ㅋㅋㅋ 근데 그 선배가 공부도 잘하고 성격도 좋아서 인기도 많고 전교회장 선거에서도 몰빵표 엄청 받아서 전교 회장 가뿐하게 됐다? 심지어 동아리도 도서부야 넘 낭만적이지 않니...? 참 그 선배 이름은 정윤오야!
한 번은 내가 도서관에 수행 준비 땜에 점심 빨리 먹고 도서관에 있는 컴퓨터로 자료 찾으러 갔는데 그 선배가 멀리서 책 정리하고 있는거야 아는 사이는 아니여서 와 잘생겼다.... 말로만 듣던 그 선밴가 이러면서 컴퓨터 앞에 앉았는데 컴퓨터 본체를 키려고 고개를 숙이는데 옆에 시야에 컨버스 신발이 하나 있는거야 그래서 어? 하고 고개 올려서 봤더니 그 선배임... 진짜 개개잘생겼더라 헉..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하니까 안녕ㅎㅎ 하고 뭐하러 왔어? 이러는거야 근데 오른손엔 소설책이 하나 있는거야... 아직 이른 점심시간이여서 그런가 도서관에 사람도 없었어서 읽을려고 가져왔나 봄... 개미친 어이없어 너무 만화주인공이야
근데 내가 너무 어벙벙해서 아아... 수행 준비하려고요.. 하니까 아 그래?ㅎㅎ 열심히 해~ 하고 저 멀리로 가더니 의자 끌고 앉아서 얌전히 가져온 책 읽는데 ㄹㅇ 코피 팡...^^ 저 선배도 점심 일찍 먹었나봐
나도 이제 집중해서 자료 찾는데 계속 하다 보니 오늘 새벽에 잠을 못자서 너무 졸린거야 하필 컴퓨터 계속 봐서 눈이 너무 뻑뻑하고ㅠㅠ 그래서 아 걍 한숨 자야겠다 하고 엎드려서 눈 감았다? 그래서 잠듬... 근데 한참 정도 잠들었다 깼는데 웬걸 등에 뭐가 덮어져 있는거야 어 뭐지 하고 허리 펴서 봤더니 마이인거임...
어 뭐지? 누가 덮어준거지?? 하고 명찰 봤더니 그 선배인거임.... ‘정윤오’ 써져 있는게 내 심장을 완전 도키도키쿵쿵하게 만들어버림... 헐 뭐야 뭐야 하고 급하게 주위를 둘러보려고 고개를 반대쪽으로 틀어봤는데 아니 그 선배가 옆에 앉아서 팔짱 낀 채로 등받이에 등 기대고 눈을 감고 있는 거야.. 진짜 너무 놀라서 눈 땡그래져서 서..선배? 하고 눈 앞에 손을 휘적 휘적 저었더니 그 선배가 살며시 눈을 떴다? 그리곤 하는 말이
어... 잘 잤어?
미안해 나 글 너무 못씀 너무 빙의글같았나?ㅜㅜ 즈니들이 많이 좋아해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