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었던일인데요
이 회사에 다닌지 2년정도 되어가는데
다른건 다 좋아요
복지나 회사분위기 일의 강도 등등 전부 다요
사람들도 좋습니다
단 한명 빼고요
이 한명이 문젠데
하루도 빠짐없이 노래만 나오면 허밍을 합니다
사무실에서 노래를 틀어놓거든요
(사장님이 틀어놓으시는거라 끄라고 말도 못함)
사실 허밍하는거만 아니면 노래는 상관없어요
그러니까 허밍을 하루종일 365일 한다고 보시면됩니다
이게 처음엔 별생각없이
그냥 흥이 많으신가?
오늘도 기분이 좋으신가보네했는데
매일매일 2년째 듣다보니
쌓이고 쌓여 어제 터졌어요
사실 그전에도 사장님께
허밍녀때문에너무 신경쓰이고
거슬린다고 말씀드린적 있어서
사장님이 말씀하신걸로 알고있어요
근데 그것도 그때 잠깐이지
계속 하더라고요
심지어 이어폰을 껴도 들려요
목소리 톤이 워낙 높아서요
(프리한 분위기라 이어폰 껴도 아무말안함
그리고 허밍만 아니면 이어폰낄일도 없음)
결국 어제 이번엔 직접적으로
언니 허밍 안하시면안되요? 라고했습니다
그랬더니 돌아오는 대답은
이어폰 끼면 되지않냐는..
이어폰끼는것도 하루이틀이지
왜 본인 허밍때문에 내 귀가 혹사되어야하는건지 진짜!!!!!!!
본인이 허밍을 안하면 되는걸!!!!!!!!!!!!!!!!
미칠거같습니다 업무에 집중하다가도
허밍이 시작되면 뒤통수에서부터 뭔가가
스멀스멀 올라오는기분이고
집중도도 확떨어져요
짜증나서저렇게 대놓고 말하는데도
계속하는데 이제 뭐라고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