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여자에요
아빠는 어릴적부터 술먹고 폭력이 심했어요
엄마를 항상 때리고 오빠도 이유없이 때렸어요
저는 오빠랑 저 엄마 아빠 이렇게 네 가족이에요
오빠는 지금 일본에서 유학생활 중이고
유치원때 저랑 오빠가 엄마가 밖에서 맞고 있는데 저랑 오빠는 블럭 쌓기 놀이를 하는 척을 하고
오빠는 유학가기 전까지 그냥 이유없이 항상 맞고
엄마는 친구도 못만나고 저녁 6시 에 밖에 있어도 맞았어요 아빠는 술먹고 안들어오는게 다반사 였고요
저는 어쩌다 어떤 오빠가 데려다 주기만 했는데 집앞에서 그걸보고 집들어가서 개처럼 맞았어요 그오빠랑 손도 안잡고 그냥 데려다 주기만 했는데 아무 사이도 아니였고요 그걸보고 키스를 했다니 어쩌고 하며 저를 때렸어요 저에겐 이런일들이 몇번 있었고 제가 나가면 엄마가 혼자라 나가지 못했어요 엄마는 암에도 걸렸었고 지금은 괜찮지만 12시가 통금이고 저는 이집에 사는것도 너무 숨이 막히고 통금이 있어서 더 숨이 막혀요 밤에 아예 잠도 못자고 너무 갑갑해요 집을 나가 혼자 산다면 모든 돈을 제가 내야 하지만
저는 나가서 혼자 살고 싶어요 너무 갑갑하고 힘들어요
원래 억압받는걸 싫어 하기도 하고 제가 지금 나이에 아빠와 그냥 연을 끊고 혼자 살아 갈수 있을까요? 알바하면서 학비와 제 생활비 모든걸 혼자 부담하면서요
아빠한테 지금까지 받은 상처와 연을 끊겠다고 말하고 나와서 살아갈수 있을까요?어린맘에 제가 감당 못할짓을 하는건 아닌지 조언 부탁해요 참고로 술먹고 집에 폭력을 휘두르지 않은지는 1년 정도 되었는데 저는 상처 받았고 아빠는아무렇지 않은게 싫고 그 집에 계속 사는것도 통금이 있는것도 숨막히고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