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비용 9:1이었어요.
물론 제가 9고 그 여자가 1이고요 ㅎㅎㅎ
너무 힘들고 부담스러워서 참다 참다 조금만 부담해주면 안되냐고 딱 한마디 했을 때
남자가 데이트 비용 다 내는 게 당연한 거라고 연애는 원래 그개 당연한 거라고
제가 찌질한 놈인 것처럼 가스라이팅하던 여자였고요
100일이나 1주년, 생일같은 기념일에 저는 10만원 이하로 선물한 적 한번도 없고요
제일 싼 게 12만원짜리 향수였네요
물론 그 여자는 저한테 선물한 것들 중에 제일 비싼 게 카카오프렌즈 휴대폰 케이스 ㅎㅎㅎ 한 만원은 했을라나 모르겠네요
제가 연락 안되는 건 10분도 못 참아도 지가 연락 안되는 거 서운하다 그러면 집착하는 위험한 놈 취급하고
제가 회사 여자 동료랑 프로젝트때매 딱 한번 같이 밥 먹으면서 회의한 건 두고두고 물고 뜯었으면서
지는 남사친이랑 밤새도록 술 쳐먹어도 그냥 친구일 뿐이고 제가 집착하는 놈이라던 여자^^
진짜 참다참다 헤어지자고 했더니 제가 돈 보고 여자 사귀는 속물적인 놈 취급하더라고요 ㅋㅋㅋ
그렇게 헤어지고 두달 뒤에 지금 여자친구인데
전여친보다 훨씬 어리고 예쁜데도 저한테 엄청 잘해주고 엄청 헌신적인 좋은 여자친구인데
사귈 때 그렇게 개같이 굴던 전여친이 이제와서 연락오고 못 잊겠다고 난리 부르스를 피우길래 칼같이 차단박았더니
회사까지 찾아와서 또 생난리...
차라리 자기가 못해줘서 미안하다 반성한다 이런 말이었으면 안타깝지만
다음에 사귈 남자한텐 그러지 마라 나도 좋은 기억만 가져가겠다
이런 좋은 말이라도 해줬을 텐데
지같이 좋은 여자 버리고 어린 여자한테 환승했다고 이 악물고 발악하는데 진짜 와....
좋은 여자라는 단어 듣는 순간 저도 피가 거꾸로 솟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
제일 최악인 건 전여친년이 그렇게 울고불고 발악하니까 여자친구까지 절 의심하네요 전여친 완전히 정리한 거 아니었냐면서...
와 만약에 전여친년때문에 여자친구랑 관계라도 틀어지면 진짜 죽도록 증오할 거 같아요
살면서 지금 여자친구처럼 이렇게나 좋은 여자 다시는 못 만날 거 같은데
그렇게나 좋은 여자를 살면서 이렇게나 쓰레기같은 여자 못 만나겠다 싶은 여자 때문에 놓치게 되면
진짜 죽어도 용서 못할 거 같아요...
아니 도대체 어떻게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이기적일 수가 있죠?
사귈 때도 자기만 알던 이기적인 여자였더니
헤어지고 나서조차도 지 감정만 우선이네요
제 인생 잘되는 꼴은 죽어도 보기 싫은가봐요..
절 조금이라도 사랑했으면 제가 좋은 여자 만나서 행복하길 빌어줘야하는 거 아닌가요
하긴 절 조금이라도 사랑했으면 연애할 때 그렇게 갑질은 안했겠지만...
한번만 더 찾아오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하니까 그제서야 꺼져버리던데
여자친구는 계속 절 의심하고... 하...
그 벌레같은 여자가 제발 죽어버렸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