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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이별 도대체 무슨 심리?;;

|2020.07.06 02:34
조회 28,973 |추천 117
연애하다보면 감정이 식고 덜 좋아하게 되는 건 이해를 해.

근데 어쨌든 서로 나누었던 감정이나 추억은 진심이었잖아. 길가다 스친 사람도 아니고, 어느 편의점 점원한테도 이렇게 예의 없진 않을텐데.

나도 붙잡을 생각 없었고 나 안 좋다는 사람이랑 더 만날 생각 없었는데 갑자기 연락을 씹냐 ㅋㅋㅋ 자존심 상하고 비참하게.

그 동안 고마웠고 잘 지내라고 하면서 헤어지면 얼마나 훈훈하냐 단지 그 말 하려고 한 것 뿐인데.

잠수이별
제발 좀 하지마 매너도 예의도 아니니까.
기본 좀 지켜.




-----댓글 보고 추가해요-----
'니가 어떻게 했으면 상대방이 잠수까지 탔겠냐, 그럴만 했으니 그랬겠지'이런 댓글 들이 꽤 보이는데 정말 신기하네요 ㅎㅎ
이상한 사람들 만난 경험때문에 이입해서 그런 건지..
어디서 폭행 당하고 온 사람한테도 '니가 맞을 짓을 했으니까 맞은거겠지'. 이렇게 얘기하나요?
저는 성숙한 이별을 하고 싶은 사람이거든요. 잠시라도 교감을 했고 위로가 됐고 소중했던 사람이니까요. 이때까지 전 남친들이랑은 서로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 하는 일 잘 됐으면 좋겠다 하고 헤어졌어요. 이런 경험은 처음이어서 너무 충격적이고 허탈해서 글 쓴거예요 ㅋㅋㅋ
그 사람이 저한테 더 이상 안설레하고 식었던 건 맞구요, 거기에 대해서는 아무 불만 없어요. 제 요지는 좋아하는 감정이 없어졌다고 해서 상대방을 하찮게 보고 굳~~이 상처줄 필요는 없다. 이겁니다.
추천수117
반대수8
베플|2020.07.07 14:39
ㅁㅈ 잠수이별이 더 비참함...그동안 애정나누었던 지난 시간들이 와르르 무너져내리는것같음.... 나는 전날 밤까지만해도 연락 잘하다가 갑자기 새벽에 느낌 쎄해서 sns 확인해보니께 내 흔적 다 사라짐 ㅋ그렇게 이별행이였음..그래도 2년 반이라는 시간을 만나왔는데....2개월 만난사이도 안그러겠다 ㅅㅋㅇ 걍 잠수이별하는 ㅅㄲ들은 회피형 인간임.ㅡㅡ
베플하여가|2020.07.07 13:49
잠수는 그사람을 그대로 보여주는 행동 비겁하고 예의없고 모지랭이
베플ㅇㅇㅇ|2020.07.07 15:33
겁쟁이들임. 헤어지자고 말도 못하는 개찌질이들..
베플ㅇㅅㅇ|2020.07.08 01:47
예전에는 잠수이별이라는 게 정말 짜증났었음. 근데 살다보니 헤어지는 과정에서 꼭 끝!이라는 말이 중요하진 않은 거 같음. 나랑 사귀면서 상대방이 잠수이별을 하면 난 그냥 그 사람한테 딱 거기까지인 거라고 생각함. 당시엔 화도 나고 내가 뭘 그리 잘못해서 연락도 안 받는건지 열불도 나지만 나중엔 잠수이별해준 상대방에게 고마움. 그런 비겁한 사람한테 그 이상 최선을 다할 필요가 없었으니까. 세상에 나를 위해줄 사람은 많고 많으니 쓰니도 잠수이별한 그 한 사람때문에 너무 마음쓰지 않길 바래요.
베플ㅇㅇ|2020.07.07 15:54
왜 그렇게 잠수이별을 당하는 처지가 됬을지 자기자신부터 돌아보는게 좋지않을까? 정말 남자를 힘들게 집착하고 구속하고 뭐 여러가지 사유가 있다면 충분히 공감가는 행동인대 ㅋ 글을보면 사람이 보인다고 님글에서 편의점 직원한테도 안그런다는 표현부터가 마음속에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들을 깔보는 성향이 보임 못배워먹은 사람이 연애하다보면 정말 남,녀를 떠나서 말도안되는 개짓거리 할때가 많음.. 그런 종자들은 그런처우받아도 나쁠거 없다고봄
찬반ㅇㅇ|2020.07.07 15:18 전체보기
사귀면서 내내 스트레스였다면 난 상대에게 왜 예의를 지켜서 이별해야하는지 이젠 모르겠다. 좋은 사람이았다면 좋은 이별을 하겠지만 쓰레기같은 만남인데 잠수이별 좀 하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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