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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관련 조언부탁해요

쓰니 |2020.07.06 02:45
조회 150 |추천 0
이 글을 쓴 이유는 질타 받아도 좋으니 제가 강아지를 최선을 다해 잘 키웠는지 아님 학대를 한건지 확인했으면 해서 글을 올립니다 욕 하셔도 좋습니다

저는 최근에 16살 강아지를 보낸 견주입니다. 사실 16년동안 산책을 몇번 시키지 못했습니다 이 부분은 정말 잘못했고 죄책감이 들며 후회중입니다 제가 게으른부분도 있었지만 귀찮아서 고의로 산책을 시킨건 아닙니다... 핑계일수도 있겠지만 강아지 어릴때는 집 안에서 같이 놀고 관리를 해줬지만 제가 고등학생이 되면서 학업 및 교우관계 스트레스로 인해 좀 힘든 삶을 살아서 먹을거 챙겨주고 똥 치우는 기본적인 것만 했고 아버지는 회사때문에 타 지역에 사셨고 어머니는 병으로 인해 많이 아프셔서 집이 많이 힘들어 강아지를 키우지못할정도의 상황이 왔었습니다 그래도 이때까지 키운것도 있고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어떻게든 계속 키웠습니다 그러다 어머니는 회복하시고 타지역사시는 아버지가 적응하시면서 강아지를 관리할수 있는 여유가 생겨 다시 돌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강아지가 선척적으로 심장 판막이 안좋기도했고 다른 강아지보다 겁이 많던 강아지는 천둥번개로 인해 너무 놀래 심장이 안 좋아져 있었고 조금만 흥분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발작을 해서 산책하다가도 발작을하고 미용을 할 때는 안정제와 마취제를 놓으면서 했고 이동할때는 항상 제 품에 안겨서 이동을해야만했습니다 그러다 제가 고등학교 졸업후 산책은 못 시켜줬지만 집돌이였던 저는 군대가기 전까지 집 안에서 같이 뛰어 놀고 했습니다 그리고 군대기간동안은 휴가때 친구들 만나는 시간말고는 같이 지냈었고 가끔 부모님이랑 같이 산책시키기도했습니다. (이 때는 심장이 좋아졌는지 발작증상이 없어져 마취와 안정제 없이 미용도하고 산책도 했습니다)그러고나서 전역을 하고 강아지를 봤는데 이미 시간이 많이 흘러 노견이 되어있었고 심장 또한 더 안 좋아져 약을 맥이지 않으면 죽는 상황까지 되어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뒤부터는 미용할때 말고는 집 앞에 조금 나가 있는거 말곤 산책을시킨적이없습니다... 집에서 놀아주기만 하고 몸이 안 좋다보니 잘때 항상 이불 덮어주고 보살핌을 해주며 16살까지 키우며 보내줬습니다

새벽이기도 하고 횡설수설 글을 써 이상한 부분도 많은데도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입장에서는 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사랑했고 돌봐줬지만 최근 티비 프로를 통해 강형욱훈련사님 말씀이나 다른분들 키우신거 얘기 들어보면 단순히 저의 욕심으로 키운거같고 잘 돌봐주지 못하고 학대한사람인것같아.. 이 글을 남겨봅니다
쓴소리하셔도 좋고 욕을 하셔도 좋으니 댓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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