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33살의고민

꽃슌 |2020.07.07 11:18
조회 46,040 |추천 5

안녕하세요

결혼7년차 헌 신혼부부 입니다

 

저26살, 신랑31살 연애2년으로 결혼을 좀 일찍한편입니다.

 

가진거없이 둘이 알뜰살뜰모아 시작하였습니다.

 

저희 부부는 신혼때야 음~~청 싸웠지만 이제는 눈빛만봐도 다 아는 그런 부부가 되었습니다ㅋㅋ

 

신랑하고 문제가 있는건 아니고 앞으로의 고민이 있어서 올립니다.

 

신혼때부터 신랑은 애기를 갖기를 원했지만 저는 우리 형편에 좀 여유로워지면

 

생각하자 미루다미루다  벌써 7년이 되었네요 ..ㅋㅋ

 

저나 신랑이나 둘다 애기를 좋아합니다.

 

3년전에는 애기낳기전에 하는 검사?가 있어서 진행도 했었습니다. (바로불임센터로 안내하시더라구요)

 

그냥 단지 검사를 해보고 싶었던건데.. ㅋㅋ

 

근데 주변에 결혼하고 1년-2년 사이에 애기가 없으면 불임이라고 하네요

 

주기맞추고 조심하면 되는걸 불임? ㅋㅋ

 

제 고민은 제목그대로 33살의 고민입니다.

 

35살이면 노산이라고 하고, 현재 33살의 이 자유와, 금전과 신랑과의 취미생활 외 모든 등등

 

그걸 다 내려놓고 애기를 갖기위해 준비를 해야되는건지

 

아니면, 그냥 이대로 쭈욱 더 살다가 언젠간 아! 이때다 자연스레 생기면 키우는건지

 

노산이 다가오니 하루하루 고민이되네요..  (노산의기준은 35살이라기에)

 

딩크도 생각해봤습니다. 더 시간이 지나면 하나쯤은.. 할까봐 조언드립니다.

 

저와 같은 고민 혹은 딩크이신 부부들 조언 댓글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추천수5
반대수160
베플ㅇㅇ|2020.07.08 17:02
딩크로 살면 백퍼 후회할 미련이 글에 보이는데요. 어차피 낳을거면 빨리 낳는게 나아요. 나중에 낳으면 그만큼 나중까지 늙어서까지 뒷바라지하느라...그리고 30대 중후반이 젊다면 젊지만 그렇다고 팔팔한 나이는 아니에요. 신체라는게 어쩔 수 없죠..임신부터 출산,특히 육아 이거 안해도 뼈마디가 쑤셔오고 피로하고 그런 나이인지라 감안하셔야하고 아 이제 낳아야지 한다고 금방 생기는거 한살 한살 먹어 갈수록 힘듭니다.
베플ㅇㅇ|2020.07.07 13:30
1,2년 피임없이 성생활을 즐겼음에도 임신이 안되는건 불임이 아닌 난임이 맞구요.산전검사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병원에서 난임병원으로 가라한건 문제가있으니 가라한걸텐데 그걸 가볍게 넘기시면 안되요.젊을수록 임신은 잘되는데 일찍 결혼했고 젊은 나이에 결혼해서 철저히 피임한거 아닌이상 7년동안 임신이 안됐다는건 문제가있다는거니까요.내 의지와 상관없이 딩크가 되실수도있어요.제 나이 33살에 결혼해서 1년 신혼 즐기다 임신하려 노력했지만 안되서 난임병원갔는데 신랑,저 아무런 문제 없었어요.난임이라는거 이유도있지만 이유없는 사람들도 수두룩해요.난임병원 가보시면 알겠지만 아기갖기위해 노력하는 부부들 참 많구요,물론 본인 선택이 가장 중요하지만 혹여나 아기를 원하시면 난임센터에서 검사충분히 받아보시고 문젠없는지 본인 몸을 돌아보시는것도 좋아요~님보다 더 젊은분들도 난임병원 다니는걸 많이 봐서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