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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후려치기 또는 돌려까기에 어떻게 했어야 했나요?

|2020.07.08 07:15
조회 6,918 |추천 3
안녕하세요 대학을 갓 졸업한 25살 사회초년생이에요.
제가 면접보고 일하기로 해서
제가 새로 들어오고 제자리에서 그동안 일하셨던 분이
이제 그만두시는데 그동안 고마웠다는 의미와
새로운 사람 환영한다는 의미로
윗선분이 밥을 사주셨어요.
밥을 사주시고 카페 가는데 주문한게 나오기까지
시간이 좀 걸려서 앉아서 기다리는데
이제 곧 그만두시는 분이 저보고 ㅇㅇ씨는 눈이 참
예쁘다고 칭찬을 해주셨는데
그거보고 제 사수분이 대뜸 '헤헷 ㅇㅇ씨 처음
면접보러왔을때 이력서 사진이랑 느낌이 너무 달라서
깜짝 놀랐잖아용ㅎㅎㅎ'
순간 벙쪄서 뭐라 받아치지도 못하고 그냥 넘겼어요.

제가 평소에는 안경+눈썹그리기+선크림까지만
하고 다니는데 이력서 사진은 졸업사진 찍을때
같이 찍은거라 샵에서 풀메받고 찍은거거든요.
그래서 좀 다를 수밖에 없는데
저렇게 콕 집어서 저격하는데
어떻게 받아쳤어야 지혜로운걸까요.
여기 판 들어오시는 분들 평소에 무방비 상태에서
상대가 저렇게 기싸움 걸어올때 차분하게
받아치시는거 너무 잘하시던데
외모 돌려까기 당했을때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평소에 아무런 긴장을 안하고 있고
받아칠 마음의 준비가 안된 무방비 상태에서
저런 무례한 말을 들으면
벙쪄서 말문이 막혀서 항상 타이밍을 놓쳐요.

실물이 훨씬 낫죠? 라고 받아칠걸 그랬나봐요.
그리고 사수가 벌써부터 저렇게 필터링없이
기싸움거는데 여기서 일 안한다고 하는게 맞겠죠?
벌써부터 저렇게 기꺾고 시작하면
신입이라고 쥐잡듯이 잡을거 같은데

하.. 그때그때 못 받아치고 저도 참 찌질하네요
추천수3
반대수17
베플ㅇㅇ|2020.07.10 11:08
햐... 사회초년생이 이런 마인드면 엄청 피곤하겠다.. 나중에 짬먹으면 진상될듯
베플ㅇㅇ|2020.07.10 09:29
실물이 훨신 낫죠 라니요. 이러면 미ㅊㄴ으로 소문나는건 한순간이에요 이력서 사진은 졸업사진찍을때 같이 찍은거라 풀메이크업을해서 인상이 더 또렷하게 사진이 잘 나왔어요 실물이 너무 별로라서 실망하셨어요? ㅠㅠ 정도로 대꾸하시는게 낫죠. 저분도 느낌이 다르다 라고 말한거지 너 못생겼어를 말하고 싶어하는게 아닌거 같은데. 그리고 뭐 별생각없이 한 말 같은데 그걸 굳이 못받아쳐서 안달난것처럼 살아야겠어요? 이러면 사회생활 못해요. 사회에는 진짜 또라이들 많거든요. 그들이 하는 말에 하나하나 다 의미 부여하면 정신병옵니다. 자존감부터 키우세요
베플kaze|2020.07.10 10:04
선임하고 싸움부터 할 생각이라~ 신입사원 패기 오지고 지렸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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