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에게는 3살 많은 오빠가있습니다. 키도 183에 객관적으로 훈남스타일이며 어릴적 중국으로 10년동안 유학다녀와서 대기업 해외사업팀에 졸업하자마자 입사했어요.
여동생이라서가 아니라 인성도 너무 착하고 항상 배려심 넘치고 자상해서 제 친구들한테도 인기가 좋았습니다.
하지만 여자들한테 잘 다가가지 못하는 수줍은 성격이라 여자친구는 많이 못사겨 본 거 같더라구요.
문제는 작년 오빠 지인 결혼식에서 만나 제 새언니 입니다.
지인 결혼식에서 오빠를 보고 한눈에 반한 새언니가 적극적으로 대시해 지난 달 결혼했습니다
처음 들었을땐 여자가 당돌하다 생각했지만 언니도 유명 외국계 다니고 학벌도 괜찮고 얼굴도 예쁘장하게 생겨서 오빠랑 잘 어울리다고 생각했어요.
사실 만나기 전까지 외면적인 점을 우선시하게 되긴 하잖아요.
그런데 새언니는 볼때마다 명품가방 옷에 골프에 필라테스 등 자기 취미에 아낌없이 쓰는 것 같더라구요. 외국계 기업이 돈 많이 준다면서 자기는 저축도 한달에 200만원 한다고 저에게 말했었습니다.
능력이 좋아 돈을 많이 번다고 생각한 저희 가족은 새언니의 적극적인 결혼 추진에 약간 따라가듯 준비하게되었어요.
하지만 오빠 결혼 며칠 후,
오빠 표정 목소리가 너무 안좋더라구요.
무슨 일이냐 했더니
새언니가 자기를 속인게 너무 많다고합니다.
언니는 일단 유명 외국계가 아니었습니다.
인력업체에서 외국계 파견나간있는 한달 200만원 받는 회사 리셉션이었고
학교도 지방캠이었습니다.
그럼 언니의 그런 사치는 무슨 돈으로 했냐했더니
언니 아버지가 다 지원해주신거였습니다.
자신이 버는 돈은 다 저축 아버지 카드로 소비했던거였습니다.
그래도 결혼했으니 이해하면서 살라했더니
이미 신뢰가 깨져 마주보기 힘들다 하더군요..
혼인신고는 한 상태인데 취소소송 가능할까요?